대통령실 "북러, 수차례 회합 논의…시나리오별 대응책 살필 것"
장효인 2024. 6. 15. 09:30
대통령실은 북한과 러시아가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의 방북을 앞두고 사전 협의를 해왔다고 전했습니다.
대통령실 고위 관계자는 푸틴 대통령의 방북을 앞두고 지난 13일 러시아 사전협상단이 평양에 입국했다는 보도와 관련해 "오랜만에 이뤄지는 방북이다 보니 사전 협의는 당연하다"며 "회합을 준비하려면 수차례에 걸쳐 단계적으로 논의와 준비를 해왔다고 알면 된다"고 밝혔습니다.
이 관계자는 미국, 일본과 역내 안보 문제를 긴밀히 소통하고 있다며 "시나리오별로 우리 안보에 위협이 되지 않도록 스스로 권익을 지켜나갈 수 있는 대응책을 면밀히 살펴나갈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장효인 기자 (hija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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