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 반찬가게 건물로 차량 돌진…종업원 2명 부상

박세용 기자 2024. 6. 15. 09:3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찰에 따르면 어제(14일) 오후 1시 50분쯤 김포시 장기동의 한 도로에서 20대 여성 A 씨가 몰던 차량이 근처 반찬가게로 돌진했습니다.

경찰은 A 씨가 차량 브레이크 대신 가속 페달을 밟아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주차하다 차량을 미숙하게 조작한 것으로 보인다"며 "부상자들은 생명에 지장이 없는 상태"라고 말했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 반찬가게로 돌진한 차량

경기도 김포에서 20대 운전자가 몰던 차량이 반찬가게로 돌진해 종업원 2명이 다쳤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어제(14일) 오후 1시 50분쯤 김포시 장기동의 한 도로에서 20대 여성 A 씨가 몰던 차량이 근처 반찬가게로 돌진했습니다.

이 사고로 반찬가게 종업원 2명이 허리 통증을 호소해 119 구급대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졌으며 가게 유리창과 집기류가 파손됐습니다.

경찰은 A 씨가 차량 브레이크 대신 가속 페달을 밟아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주차하다 차량을 미숙하게 조작한 것으로 보인다"며 "부상자들은 생명에 지장이 없는 상태"라고 말했습니다.

(사진=김포소방서 제공, 연합뉴스)

박세용 기자 psy05@sbs.co.kr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