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 반찬가게 건물로 차량 돌진…종업원 2명 부상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찰에 따르면 어제(14일) 오후 1시 50분쯤 김포시 장기동의 한 도로에서 20대 여성 A 씨가 몰던 차량이 근처 반찬가게로 돌진했습니다.
경찰은 A 씨가 차량 브레이크 대신 가속 페달을 밟아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주차하다 차량을 미숙하게 조작한 것으로 보인다"며 "부상자들은 생명에 지장이 없는 상태"라고 말했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경기도 김포에서 20대 운전자가 몰던 차량이 반찬가게로 돌진해 종업원 2명이 다쳤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어제(14일) 오후 1시 50분쯤 김포시 장기동의 한 도로에서 20대 여성 A 씨가 몰던 차량이 근처 반찬가게로 돌진했습니다.
이 사고로 반찬가게 종업원 2명이 허리 통증을 호소해 119 구급대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졌으며 가게 유리창과 집기류가 파손됐습니다.
경찰은 A 씨가 차량 브레이크 대신 가속 페달을 밟아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주차하다 차량을 미숙하게 조작한 것으로 보인다"며 "부상자들은 생명에 지장이 없는 상태"라고 말했습니다.
(사진=김포소방서 제공, 연합뉴스)
박세용 기자 psy05@sbs.co.kr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자기 딸 당해도 이렇게?"…학교도 경찰도 외면한 성범죄 (풀영상)
- 따릉이 27대 하천에 내동댕이…20대 용의자 "내가 안해"
- 10조 짜리 가덕도 신공항 '삐걱'…주민들 "한 뼘도 안돼"
- [Pick] "집사야, 병원 가자"…아픈 고양이 얼굴 알아차리는 AI '인기'
- 60년 허송세월, 끝내 염전도…'투명인간' 356명 추적하니
- "키울수록 손해" 도매가 30% 폭락에도…늘 비싼 한우
- "한국 시장서 살아남지 못해"…개미들 '주식 이민' 간다
- 이재명 "대북송금은 희대의 조작 사건…언론, 검찰 애완견"
- 한-우즈벡 정상회담…'2,700억 규모' KTX 열차 첫 수출
- 병원노조 휴진 철회 촉구…'18일 휴진' 신고 병원은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