벡스코 제3전시장 건립비 1천억 원 늘어…타당성 재조사 면제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이 때문에 올해 하반기로 예정했던 착공이 내년 말로 연기됐고, 준공 시기도 2028년 말로 1년가량 늦춰질 전망입니다.
부산시는 최근 행정안전부로부터 벡스코 제3전시장 건립을 위한 총사업비를 1천908억 원에서 2천900억 원으로 증액하는 것을 승인받았다고 밝혔습니다.
또 내년 말까지 실시설계와 시공사 선정을 마무리하고 본격 착공, 2028년 말 준공한다는 목표를 세웠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부산 벡스코 제3전시장을 건립하는 데 드는 예산이 건설자재 가격 급등 등의 영향으로 당초 계획보다 1천억 원가량 늘어나게 됐습니다.
이 때문에 올해 하반기로 예정했던 착공이 내년 말로 연기됐고, 준공 시기도 2028년 말로 1년가량 늦춰질 전망입니다.
부산시는 최근 행정안전부로부터 벡스코 제3전시장 건립을 위한 총사업비를 1천908억 원에서 2천900억 원으로 증액하는 것을 승인받았다고 밝혔습니다.
시는 이에 따라 지난해 12월 잠정 중단했던 기본설계를 조만간 재개해 연말까지 끝낼 예정입니다.
또 내년 말까지 실시설계와 시공사 선정을 마무리하고 본격 착공, 2028년 말 준공한다는 목표를 세웠습니다.
시는 벡스코 제1전시장 야외주차장 용지에 지하 1층∼지상 5층, 전체 면적 7만 2천여㎡ 규모로 제3전시장을 건립할 계획입니다.
(사진=벡스코 제공, 연합뉴스)
이호건 기자 hogeni@sbs.co.kr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자기 딸 당해도 이렇게?"…학교도 경찰도 외면한 성범죄 (풀영상)
- 따릉이 27대 하천에 내동댕이…20대 용의자 "내가 안해"
- 10조 짜리 가덕도 신공항 '삐걱'…주민들 "한 뼘도 안돼"
- [Pick] "집사야, 병원 가자"…아픈 고양이 얼굴 알아차리는 AI '인기'
- 60년 허송세월, 끝내 염전도…'투명인간' 356명 추적하니
- "키울수록 손해" 도매가 30% 폭락에도…늘 비싼 한우
- "한국 시장서 살아남지 못해"…개미들 '주식 이민' 간다
- 이재명 "대북송금은 희대의 조작 사건…언론, 검찰 애완견"
- 한-우즈벡 정상회담…'2,700억 규모' KTX 열차 첫 수출
- 병원노조 휴진 철회 촉구…'18일 휴진' 신고 병원은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