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 독서와 예술이 만난다 '원데이 청춘'

책 모임, 자기 개발과 힐링 한 번에

[구미=뉴시스] 박홍식 기자 = 경북 구미시립중앙도서관은 오는 27일부터 11월까지 독서모임과 원데이클래스를 결합한 '원데이, 청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5일 밝혔다.

자기계발과 교류를 원하는 2030청년 세대를 위한 맞춤형 사업이다.

매월 2회 첫째·셋째 수요일 진행한다.

주요 프로그램은 ▲책과 와인이 함께하는 독서모임 ▲지역작가와 함께하는 오픈채팅 독서모임 ▲가죽 카드지갑 만들기 ▲유리공예 활용한 모자이크 코스터 만들기 ▲그림책 테라피 등이다.

참가신청은 12일부터 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시립중앙도서관 누리집 공지사항을 참고하거나 구미시 독서진흥팀(054-480-4673)으로 문의하면 된다.

이선임 구미시립도서관장은 "청년의 삶을 지원하고 공감하는 맞춤형 책문화 보급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phs6431@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