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버스콘 페스티벌', 플레이브·JYP 등 화합의 장 개최…뉴진스는 불참

사진제공 = 하이브

하이브에서 주최하는 '2024 위버스콘 페스티벌'의 막이 오른다.

'2024 위버스콘 페스티벌'이 오늘(15일)과 16일 인천 인스파이어 엔터테인먼트 리조트에서 열린다.

이번 페스티벌은 하이브 산하 팬 플랫폼 위버스에 입점한 아티스트를 중심으로 라인업이 구성됐다.

버추얼 아티스트 플레이브, 일본 밴드 요아소비, 싱어송라이터 이마세, 가수 십센치(10CM), 배우 이성경 등 총 24팀이 이틀간 무대를 펼친다.

데뷔 30주년을 맞은 가수 박진영(JYP)의 트리뷰트 스테이지도 마련됐다. 박진영은 14인조 라이브 밴드를 배경으로 후배 아티스트들과 화려한 컬래버레이션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하이브는 "올해 행사의 최대 관전 포인트는 세대와 장르, 지역을 초월한 폭넓은 아티스트 라인업"이라며 "경계 없는 대중음악 통합의 장"이라고 소개했다.

다만, 산하 레이블 어도어에 관한 내홍이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어도어 소속 그룹 뉴진스는 '위버스콘 페스티벌'에 출연하지 않는다.

YTN 오지원 (bluejiwo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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