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특수 파도타기’ 이번에는 어도비…15% 폭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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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샵'으로 유명한 미국의 소프트웨어 개발업체 어도비가 인공지능(AI) 특수로 주가가 15% 가까이 폭등했다.
14일(현지시간) 뉴욕증시에서 어도비는 전거래일보다 14.51% 폭등한 525.31달러를 기록했다.
어도비의 CEO인 샨타누 나라옌은 "AI 특수 덕분에 관련 소프트웨어 수요가 급증, 매출이 크게 올랐다"고 밝혔다.
이같은 소식으로 이날 어도비는 15% 가까이 폭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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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박형기 기자 = '포토샵'으로 유명한 미국의 소프트웨어 개발업체 어도비가 인공지능(AI) 특수로 주가가 15% 가까이 폭등했다.
14일(현지시간) 뉴욕증시에서 어도비는 전거래일보다 14.51% 폭등한 525.31달러를 기록했다. 이는 2020년 3월 코로나 팬데믹 이후 최고 상승률이다.
이는 어도비가 전일 월가의 예상을 상회하는 실적을 발표했기 때문이다.
전일 어도비는 실적 발표에서 주당 순익이 4.48달러라고 밝혔다. 이는 시장의 예상치 4.39달러를 상회한다.
매출도 전년 대비 10% 증가한 53억1000만달러라고 발표했다. 이 또한 시장의 예상치 52억9000만달러를 상회하는 것이다. 이는 4년 만의 최대 매출이다.
어도비의 CEO인 샨타누 나라옌은 “AI 특수 덕분에 관련 소프트웨어 수요가 급증, 매출이 크게 올랐다”고 밝혔다.
이같은 소식으로 이날 어도비는 15% 가까이 폭등했다.
최근 월가의 기술주가 AI 특수 파도타기를 하고 있는 것이다.
sinopar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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