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 K-농업의 미래…우리밀서 답 찾는다

박홍식 기자 2024. 6. 15. 0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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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구미시는 옥성면 초곡리 일원에서 '밀+콩 이모작 기계화 연시회'를 열었다고 15일 밝혔다.

농촌 인구감소, 쌀 소비패턴 변화에 우리밀 자급률을 높이는 방안을 강구하고자 마련됐다.

밀, 콩 재배농가 등 150여 명이 참석한 이번 연시회는 밀 수확 후 밀짚 파쇄, 배수 개선, 콩 정밀파종 방제 등을 이용한 밀+콩 전과정의 기계 작업을 선보였다.

시는 쌀 공급 과잉으로 밀, 콩 전환의 하나로 밀+콩 이모작 작부체계를 밀 재배로 유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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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콩 이모작 안정생산 연시회 열어
경북 구미시청 (사진=구미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구미=뉴시스] 박홍식 기자 = 경북 구미시는 옥성면 초곡리 일원에서 '밀+콩 이모작 기계화 연시회'를 열었다고 15일 밝혔다.

농촌 인구감소, 쌀 소비패턴 변화에 우리밀 자급률을 높이는 방안을 강구하고자 마련됐다.

밀, 콩 재배농가 등 150여 명이 참석한 이번 연시회는 밀 수확 후 밀짚 파쇄, 배수 개선, 콩 정밀파종 방제 등을 이용한 밀+콩 전과정의 기계 작업을 선보였다.

시는 쌀 공급 과잉으로 밀, 콩 전환의 하나로 밀+콩 이모작 작부체계를 밀 재배로 유도하고 있다.

김영혁 구미시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우리밀 제빵에 적합한 품종 도입과 품질 관리를 통해 구미가 우리밀 중요 거점도시로 발돋움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phs643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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