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밤 부산 부산진구 폐가서 원인 모를 불…60대 1명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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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 사이 부산의 한 폐가에서 원인이 밝혀지지 않은 불이 나 1명이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부산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15일 오전 4시50분쯤 부산 부산진구 부전동 한 주택에서 불이 났다.
소방 관계자는 "불이 난 주택은 폐가로 창고용도로 사용했던 것으로 추정되며 정확한 화재 원인 조사를 위해 17일 오전 합동감식을 지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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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스1) 손연우 기자 = 밤 사이 부산의 한 폐가에서 원인이 밝혀지지 않은 불이 나 1명이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부산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15일 오전 4시50분쯤 부산 부산진구 부전동 한 주택에서 불이 났다.
인근 주민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대원은 화염이 주택 외부로 심하게 분출되고 주택 입구에서 60대 남성 1명이 숨져있는 것을 확인했다.
불은 공기구와 창고물품 등을 태워 소방서 추산 200만 원의 재산피해를 내고 30분 만에 꺼졌다.
소방 관계자는 "불이 난 주택은 폐가로 창고용도로 사용했던 것으로 추정되며 정확한 화재 원인 조사를 위해 17일 오전 합동감식을 지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syw5345@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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