첼시, 빌라 두란과 개인 협상 착수 승인. 스트라이커 충원?

이건 2024. 6. 15. 0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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첼시가 존 두란(애스턴 빌라)와 개인 협상을 할 기회를 얻었다.

텔레그래프 등 영국 언론들은 14일 '첼시가 두란과의 개인 협상 허락을 받았다'고 보도했다.

사실 첼시는 두란이 미국 시카고 파이어에서 뛰고 있을 때부터 영입을 노리고 있었다.

그러나 두란의 행선지는 첼시가 아닌 애스턴 빌라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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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던(영국)=이건 스포츠조선닷컴 기자]첼시가 존 두란(애스턴 빌라)와 개인 협상을 할 기회를 얻었다.

텔레그래프 등 영국 언론들은 14일 '첼시가 두란과의 개인 협상 허락을 받았다'고 보도했다. 현재 첼시는 최전방 스트라이커 자원을 찾고 있다. 두란이 레이더망에 걸렸다. 사실 첼시는 두란이 미국 시카고 파이어에서 뛰고 있을 때부터 영입을 노리고 있었다. 그러나 두란의 행선지는 첼시가 아닌 애스턴 빌라였다.

두란은 빌라에서 아쉬움을 남겼다. 무엇보다도 올리 왓킨스라는 거함이 버티고 있었다. 두란은 왓킨스에게 밀렸다. 제대로 뛰지 못했다. 지난 시즌 463분을 뛰며 5골을 넣었다. 그러나 두란은 우나이 에메리 감독에게 더 많은 출전 시간을 요구했다. 계속 출전 시간에 아쉬움을 표했다.

이런 상황에서 첼시가 끼어들었다. 최전방 스트라이커 자리에 니콜라 잭슨이 있다. 그러나 잭슨은 골결정력이 너무나도 아쉽다. 잭슨과 경쟁할 자원이 필요한 상황에서 두란에게 다시 오퍼를 보내려고 한다. 과연 첼시가 두란을 품을 수 있을까. 지켜봐야할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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