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 “배구로 이끈 김연경, 여전히 동기부여 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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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가와티 항에스트리 페르티위(25·대전 정관장 레드스파크스)는 인도네시아 톱스타가 된 후에도 김연경(36·인천 흥국생명 핑크스파이더스)에 대한 고마움을 잊지 않고 있다.
6월12일 '리푸탄에남' 보도에 따르면 메가와티 항에스트리 페르티위는 "김연경 eonni(언니)는 내가 배구에 입문하는 데 있어 영향을 준 사람이다. 아직도 나뿐만 아니라 많은 선수에게 동기부여가 되어줘서 고마워"라는 메시지를 전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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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가와티 항에스트리 페르티위(25·대전 정관장 레드스파크스)는 인도네시아 톱스타가 된 후에도 김연경(36·인천 흥국생명 핑크스파이더스)에 대한 고마움을 잊지 않고 있다.
6월12일 ‘리푸탄에남’ 보도에 따르면 메가와티 항에스트리 페르티위는 “김연경 eonni(언니)는 내가 배구에 입문하는 데 있어 영향을 준 사람이다. 아직도 나뿐만 아니라 많은 선수에게 동기부여가 되어줘서 고마워”라는 메시지를 전해왔다.
‘리푸탄에남’은 인도네시아 전국 채널 SCTV 뉴스 프로그램이다. 서울특별시 송파구 잠실실내체육관에서는 6월 7~9일 김연경 초청 세계여자배구 올스타전 및 KYK 파운데이션 재단 출범식을 겸한 국가대표 은퇴식이 열렸다.
아리오 비모 난디토(34) 인도네시아 청소년체육부 장관은 2024년 4월 “메가와티 항에스트리 페르티위가 스포츠에 관심 없는 사람들의 입에 오르내릴 정도로 연예인 같은 존재가 된 것은 끈기 있게 노력한 덕분”이라며 자신이 배구를 주목하게 된 계기를 말했다.
인도네시아는 인구 4위 및 구매력 평가 기준 국내총생산 7위의 세계적인 대국이다. 이런 나라에서 손꼽히는 스포츠 인기 선수가 됐지만, 메가와티 항에스트리 페르티위는 “지금까지 노력과 열정으로 (본보기가 되어) 감사할 따름”이라며 김연경에 대한 존경심을 잃지 않았다.
30대 중반의 나이로 치른 2023-24시즌 역시 ▲공격성공률 2위 ▲리시브 효율 5위 ▲득점 6위 ▲세트당 서브 6위 ▲세트당 수비 8위 등 명실상부한 V리그 톱클래스였다.
“김연경 언니와 (같은 무대에서) 만나 함께 배구할 수 있어 정말 자랑스럽습니다. (명예로운) 국가대표 은퇴는 축하할 일이겠죠? 앞으로도 늘 행복한 하루하루를 보내세요.” - 메가와티 항에스트리 페르티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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