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영웅’ 싱가포르 골키퍼, 차이나 투어 확정 [아시아축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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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랭킹 88위 중국이 월드컵 본선 출전권을 노릴 수 있게 해준 다른 나라 선수에 대한 고마움을 직접 표현한다.
일간지 '베이징칭녠바오'는 6월13일 "하산 빈압둘라 서니(40·싱가포르)가 관광 목적의 초청을 받아 다음 달 중국에 온다"고 보도했다.
'베이징칭녠바오'는 "북중미월드컵 예선 태국전 11세이브로 유명해진 싱가포르 골키퍼 하산 빈압둘라 서니가 중국에서 초대받은 일정을 알리고 현장 상황을 전하기 위한 중국어 SNS 계정도 구축될 예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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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랭킹 88위 중국이 월드컵 본선 출전권을 노릴 수 있게 해준 다른 나라 선수에 대한 고마움을 직접 표현한다.
일간지 ‘베이징칭녠바오’는 6월13일 “하산 빈압둘라 서니(40·싱가포르)가 관광 목적의 초청을 받아 다음 달 중국에 온다”고 보도했다. 중국과 싱가포르는 지난 2월9일 발효된 상호 비자면제협정에 따라 비자 없이 상대국을 30일간 입국할 수 있다.
75년 역사의 ‘베이징칭녠바오’는 중국공산주의청년단 베이징시위원회 신문이다. 공청단은 공산당 인재 육성을 맡는다. 하산 빈압둘라 서니는 2026 제23회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월드컵 아시아 2차 예선 C조에서 싱가포르대표팀 골키퍼로 빛났다.
북중미월드컵 아시아 2차 예선은 각 조에서 두 팀까지 3차 예선 참가 자격이 주어진다. 세계랭킹 88위 중국 축구대표팀은 2승 2무 2패 9득점 9실점으로 태국과 C조 성적이 같았지만, 상대 전적 1승 1무 우위 덕분에 태국을 3위로 밀어내고 2위가 됐다.
아시아 3차 예선 조 2위 안에 들면 북중미월드컵 본선에 진출한다. 중국이 FIFA 월드컵 예선 최종 통과가 걸린 단계까지 올라온 것은 2014년 제20회 브라질 대회 이후 처음이다.
‘베이징칭녠바오’는 “북중미월드컵 예선 태국전 11세이브로 유명해진 싱가포르 골키퍼 하산 빈압둘라 서니가 중국에서 초대받은 일정을 알리고 현장 상황을 전하기 위한 중국어 SNS 계정도 구축될 예정”이라고 전했다.
중국은 2002년 제17회 한국-일본 공동 개최 대회에서 3패 무득점 9실점으로 31위를 기록한 것이 처음이자 마지막 월드컵 본선 출전이다.
자파르 옴란은 미국월드컵 아시아 최종예선 마지막 경기 종료 직전 동점골을 넣어 이라크 패배를 막았다. 이기지 못한 일본은 2승 2무 1패 4실점은 한국과 같았지만, 득점(한국9·일본7) 열세 때문에 탈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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