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둠 속 단 한 사람의 온기를 위해” 임영웅 팬클럽, 올바른 문화에 앞장서다
윤소윤 기자 2024. 6. 15. 08:01
가수 임영웅의 팬클럽이 그의 생일(6월 16일)을 기념해 선한 영향력을 이어가며 올바른 팬덤 문화 형성에 앞장서고 있다.
지난 14일 ‘거제 영웅시대’ 회원 22명은 임영웅의 34번째 생일을 기념해 거제 아동지역센터 11곳에 213만 2900원 상당의 핸드페이퍼 55박스와 손 세정제 44박스의 물품을 전달했다.
해당 팬클럽의 누적 기부금은 723만 5800원에 달한다.
‘거제 영웅시대’는 지난 2022년 4월부터 활동을 시작했지만, 다양한 활동으로 임영웅의 품격을 높이기 위한 선한 영향력을 지원하고 있다.
해당 팬클럽은 “임영웅의 신곡 ‘온기’처럼 따스한 영향력을 어둠 속에 단 한 번의 용기, 단 한 사람의 온기를 위해 지속해서 봉사하겠다”고 전했다.
윤소윤 온라인기자 yoonsoyoon@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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