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비디아 1.75% 상승에도 반도체지수 0.07% 하락(상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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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비디아가 1.75% 상승했음에도 다른 반도체주가 대부분 하락, 반도체 모임인 필라델피아반도체지수도 소폭 하락했다.
14일(현지시간) 뉴욕증시에서 반도체지수는 전거래일보다 0.07% 하락한 5598.31포인트를 기록했다.
이날 뉴욕증시에서 엔비디아는 전거래일보다 1.75% 상승한 131.88달러를 기록했다.
엔비디아는 상승했으나 제2의 엔비디아로 불리는 AMD가 0.17% 하락하는 등 대부분 반도체가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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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박형기 기자 = 엔비디아가 1.75% 상승했음에도 다른 반도체주가 대부분 하락, 반도체 모임인 필라델피아반도체지수도 소폭 하락했다.
14일(현지시간) 뉴욕증시에서 반도체지수는 전거래일보다 0.07% 하락한 5598.31포인트를 기록했다.
일단 엔비디아는 상승했다. 이날 뉴욕증시에서 엔비디아는 전거래일보다 1.75% 상승한 131.88달러를 기록했다. 이는 사상 최고치다.
이에 따라 시총도 3조2440억달러로 집계돼 3조2000억달러를 돌파했다.
이날 현재 시총 순위는 마이크로소프트(MS)가 3조2890억달러로 1위, 애플이 3조2580억달러로 2위, 엔비디아가 3조2440억달러로 3위다.
시총 차이가 크게 나지 않아 엔비디아가 시총 1위에 등극할 날이 머지않았다고 전문가들은 입을 모으고 있다.
엔비디아는 상승했으나 제2의 엔비디아로 불리는 AMD가 0.17% 하락하는 등 대부분 반도체가 하락했다.
인텔이 1.14%, 대만의 TSMC가 0.23% 각각 하락했다. 이에 따라 반도체지수도 소폭, 하락 마감했다.
sinopar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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