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윔블던 테니스 대회, 총상금 879억 원으로 역대 최고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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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윔블던 테니스 대회의 남녀 단식 우승 상금이 270만 파운드(약 47억4천만원)로 책정됐다.
7월 1일 개막하는 이 대회의 총상금은 5천만 파운드, 한국 돈으로 약 879억 원에 이른다.
이는 지난해 총상금 4천470만 파운드에 비해 11.9% 증가한 액수로, 남녀 단식 우승 상금 역시 지난해 235만 파운드에서 35만 파운드가 늘었다.
특히 주목할 점은 남녀 단식 본선 1회전에서 탈락하더라도 한국 돈으로 약 1억원인 6만 파운드를 받을 수 있다는 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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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1일 개막하는 이 대회의 총상금은 5천만 파운드, 한국 돈으로 약 879억 원에 이른다. 이는 지난해 총상금 4천470만 파운드에 비해 11.9% 증가한 액수로, 남녀 단식 우승 상금 역시 지난해 235만 파운드에서 35만 파운드가 늘었다.
올잉글랜드 클럽은 15일 올해 윔블던 상금 지급 내역을 발표하면서 이러한 내용을 밝혔다. 특히 주목할 점은 남녀 단식 본선 1회전에서 탈락하더라도 한국 돈으로 약 1억원인 6만 파운드를 받을 수 있다는 점이다. 이는 선수들에게 초기 탈락의 아쉬움을 다소 달래줄 수 있는 금액이다.
윔블던 테니스 대회는 시즌의 세 번째 메이저 대회로, 세계적인 테니스 선수들이 한자리에 모여 실력을 겨루는 중요한 무대다. 올해 대회는 7월 1일부터 영국 윔블던의 올잉글랜드 클럽에서 열리며, 테니스 팬들의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사진 = UPI / 연합뉴스
최대영 rokmc117@fomo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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