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보훈요양원, 6.25 참전 어르신 '고마워요! 우리영웅' 시화전

[김해=뉴시스] 김상우 기자 =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 김해보훈요양원(원장 정인채)은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6.25 참전 어르신의 희생과 헌신을 기리는 ‘고마워요! 우리영웅’ 시화전을 개최한다.

시화전은 진례중학교 도서관을 시작으로 지역사회 복지관 등에 6월 한달 간 이어진다.

시화전은 6.25 참전 어르신의 이야기를 시화로 제작하여 어르신의 자긍심을 높이고, 지역사회에 나라사랑의 마음을 나누기 위해 마련했다.

시화전은 김해시문인협회 유행두 작가의 재능기부 시에 사단법인한국디지털사진가협회 김해지회에서 사진 촬영에 동참했다.

진례중학교 학생들은 요양원을 방문하여 감사편지 낭독, 감사 뱃지 만들기, 쿠키 후원 등 1-3세대가 애국심을 나누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에 참여한 학생은 “6.25 참전 영웅의 시화를 보고 머릿속에 그려내며, 나라를 위해 당당하게 몸 받친 모습에 감동받았고, 나라사랑하는 마음을 배웠으며 진심으로 감사하며 존경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정인채 원장은 “시화전은 나라를 위해 헌신한 어르신들의 애국심을 알 수 있는 기회로 시민들의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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