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6만 5천 달러대 하락.."기준금리 인하 축소 전망"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올해 미국 기준금리 인하 축소와 유럽의 정치적 불확실성 등으로 비트코인이 6만 5천 달러대까지 하락했습니다.
현지시간으로 14일 미국 가상화폐 거래소 코인베이스에 따르면, 미국 동부시간 기준 이날 오후 3시 비트코인 1개당 가격은 24시간 전보다 2.01% 하락한 6만 5,455달러에 거래됐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현지시간으로 14일 미국 가상화폐 거래소 코인베이스에 따르면, 미국 동부시간 기준 이날 오후 3시 비트코인 1개당 가격은 24시간 전보다 2.01% 하락한 6만 5,455달러에 거래됐습니다.
전날 6만 7천 달러에서 거래되던 비트코인은 이날 한때 6만 5달러까지 떨어지면서 6만 달러선이 위협받기도 했습니다.
같은 시간 시총 2위 이더리움 또한 2.50% 내린 3,382달러를 기록했습니다.
비트코인은 앞서 지난 12일 오전까지만 해도 7만 달러 선에 거래됐으나,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의 기준금리 인하 기대와 달리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에서 금리를 동결하면서 하락세로 돌아섰습니다.
프랑스에서 극우 국민연합의 집권 가능성이 제기되면서 정치적 불확실성을 키우고 있다는 점도 가격 하락에 영향을 미쳤습니다.
가상화폐 전문 매체인 코인데스크는 "연준이 올해 금리 인하 전망치를 기존 전망치보다 적은 단 한 차례로 예상해 올 여름 완화적인 통화정책에 대한 투자자들의 희망을 꺾었다"고 분석했습니다.
#비트코인 #기준금리 #하락
Copyright © kbc광주방송.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핫픽뉴스] "로켓배송 축소 중단해야할 상황" 과징금 1,400억에 쿠팡 '폭탄발언'
- 황제노역 허재호 재판 또 불출석..소환 절차 계속
- 변협, '변호사 이재명' 징계 신청 각하..."징계 시효 3년이 지나"
- 전국의과대학교수비상위, "의협의 18일 휴진 동참"...추가 휴진 계획 논의 중
- 환자단체, 의료현장 이탈 중단 촉구...서울의대 교수들에 토론회 제안
- 광주지방세무사회 50회 정기총회 개최
- 광주광역시-현대百, '더현대 광주' 성공전략 논의
- 광주 주택 미분양 4년 새 55배 급증..부동산 침체 장기화 우려도
- 이마트 이어 이마트에브리데이 희망퇴직도.."합병 앞두고 조직 쇄신"
- 지난달 한국 수소차 수출 '0대'..주도권 상실 '우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