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실, 여사 행보 소개하며 '배우자 외교' 부각

강연섭 2024. 6. 15. 0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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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투데이]

대통령실이 중앙아시아 3개국 중 마지막 방문국인 우즈베키스탄에서 김건희 여사의 동정을 자세히 소개하면서 '배우자 외교' 행보를 부각하고 있습니다.

대통령실은 서면브리핑을 통해 "김건희 여사가 우즈베키스탄 영부인인 지로아트 미르지요예바 여사와 친교 시간을 갖고, 대통령궁 영빈관에서 열린 전통 문화행사에 참석했다"고 밝혔습니다.

김 여사는 이 자리에서 우즈베키스탄 장인이 만든 도자기, 목공품, 자수 등의 전통 공예품과 전통춤 공연을 관람하고, 우즈베키스탄 전통 자수인 '수잔늬'가 새겨진 의상을 입어보기도 했다고 대통령실은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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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연섭 기자(deepriver@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replay/2024/nwtoday/article/6608064_36523.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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