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의 엔비디아’ 브로드컴 또 3.34% 급등, 주간 기준 23% 폭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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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의 엔비디아'로 급부상하고 있는 브로드컴이 전일 12% 폭등한 데 이어 또 3% 이상 급등, 또다시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14일(현지시간) 뉴욕증시에서 브로드컴은 전거래일보다 3.34% 급등한 1735.04달러를 기록했다.
이에 따라 브로드컴은 지난 한 주간 23% 폭등했다.
브로드컴은 AI에 필요한 데이터를 처리하는 서버에 전력을 공급하는 데 필수적인 반도체를 생산하고 있어 AI주가 오르면 덩달아 상승할 수밖에 없는 구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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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박형기 기자 = ‘제2의 엔비디아’로 급부상하고 있는 브로드컴이 전일 12% 폭등한 데 이어 또 3% 이상 급등, 또다시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14일(현지시간) 뉴욕증시에서 브로드컴은 전거래일보다 3.34% 급등한 1735.04달러를 기록했다. 이는 사상 최고치다.
이로써 시총도 8076억달러로 집계돼 8000억달러를 돌파했다. 시총은 반도체 기업 중 3위에 해당한다. 엔비디아가 3조2440억달러로 1위, 대만의 TSMC가 8947억달러로 2위다.
이날 미증시의 혼조에도 나스닥은 상승해 나스닥이 5일 연속 사상 최고치를 경신하는 등 기술주가 랠리함에 따라 브로드컴도 상승한 것으로 보인다.
브로드컴은 지난 13일 실적 발표에서 시장의 예상을 상회하는 실적을 발표한 것은 물론, 10대1 주식 액면 분할을 발표한 이후 주가가 급등하고 있다. 전일에도 12.44% 폭등했었다.
이에 따라 브로드컴은 지난 한 주간 23% 폭등했다.
브로드컴은 AI에 필요한 데이터를 처리하는 서버에 전력을 공급하는 데 필수적인 반도체를 생산하고 있어 AI주가 오르면 덩달아 상승할 수밖에 없는 구조다.
sinopar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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