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군 노후 공동주택 안전점검…30년 이상 35곳 대상

장인수 기자 2024. 6. 15. 07:0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충북 보은군은 군내 30년 이상 노후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집중 안전 점검을 한다고 15일 밝혔다.

군은 점검 결과, 문제점이 발생한 노후 공동주택은 시설관리자 또는 입주자 대표에게 문제 사항을 전달하고 위험이 해소될 때까지 지속 관리할 방침이다.

이시영 안전건설과장은 "올해 2200만 원 예산을 편성해 공동주택 안전관리 사각지대를 해소할 계획"이라며 "안전 점검 때 주민들의 협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전문 안전점검기관 의뢰…구조적 결함 등 전반
아파트단지 소방시설 점검 장면 /뉴스1 ⓒ News1

(보은=뉴스1) 장인수 기자 = 충북 보은군은 군내 30년 이상 노후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집중 안전 점검을 한다고 15일 밝혔다.

기존 육안 점검에서 벗어나 전문 안전 점검기관에 의뢰해 건물의 구조적 결함, 균열, 보수 등 전반에 걸쳐 진행한다.

점검 대상은 조일아파트, 대림아파트, 대청아파트, 남산아파트 등 35곳이다.

군은 점검 결과, 문제점이 발생한 노후 공동주택은 시설관리자 또는 입주자 대표에게 문제 사항을 전달하고 위험이 해소될 때까지 지속 관리할 방침이다.

이시영 안전건설과장은 "올해 2200만 원 예산을 편성해 공동주택 안전관리 사각지대를 해소할 계획"이라며 "안전 점검 때 주민들의 협조를 바란다"고 말했다.

jis4900@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