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군 노후 공동주택 안전점검…30년 이상 35곳 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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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보은군은 군내 30년 이상 노후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집중 안전 점검을 한다고 15일 밝혔다.
군은 점검 결과, 문제점이 발생한 노후 공동주택은 시설관리자 또는 입주자 대표에게 문제 사항을 전달하고 위험이 해소될 때까지 지속 관리할 방침이다.
이시영 안전건설과장은 "올해 2200만 원 예산을 편성해 공동주택 안전관리 사각지대를 해소할 계획"이라며 "안전 점검 때 주민들의 협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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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뉴스1) 장인수 기자 = 충북 보은군은 군내 30년 이상 노후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집중 안전 점검을 한다고 15일 밝혔다.
기존 육안 점검에서 벗어나 전문 안전 점검기관에 의뢰해 건물의 구조적 결함, 균열, 보수 등 전반에 걸쳐 진행한다.
점검 대상은 조일아파트, 대림아파트, 대청아파트, 남산아파트 등 35곳이다.
군은 점검 결과, 문제점이 발생한 노후 공동주택은 시설관리자 또는 입주자 대표에게 문제 사항을 전달하고 위험이 해소될 때까지 지속 관리할 방침이다.
이시영 안전건설과장은 "올해 2200만 원 예산을 편성해 공동주택 안전관리 사각지대를 해소할 계획"이라며 "안전 점검 때 주민들의 협조를 바란다"고 말했다.
jis4900@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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