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호텔·리조트] 이른 무더위 시원하게 '이색 호캉스' 가보자

휘닉스 아일랜드, 사계절 즐길 수 있는 '헬로 스위밍 풀' 패키지
파라다이스 호텔앤리조트, 이색 호캉스 '얼리 썸머' 프로모션
해비치 리조트 제주, 자연 경관 어우러진 웰니스 프로그램 선봬

[서울=뉴시스]주동일 기자 = 예년보다 이른 무더위로 호캉스와 함께 물놀이를 즐길 수 있는 호텔 수영장이 인기를 끌고 있다.

제주 섭지코지 인근에 위치한 리조트 휘닉스 아일랜드는 가족단위 투숙객을 위한 헬로 스위밍 풀 패키지를 출시했다.

휘닉스 아일랜드 헬로 스위밍 풀 패키지는 4인투숙 기준 34평형 로얄객실과 코지 조식뷔페, 지난 5월 오픈한 단지 내 섭지광장 맥주 무제한 이용권 등으로 구성했다.

웰컴드링크로 제공하는 민트카페 커피, 아이스티 등도 단지 내 민트카페와 섭지광장 등에서 횟수 제한없이 이용할 수 있다.

해당 패키지 2박 이용 시엔 섭지광장에서 맥주 등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섭지플래터(치킨, 피자, 모듬소시지 등) 선택 이용권, 안도 타다오의 건축으로 유명한 단지 내 유민 아르누보 뮤지엄 입장권을 특전으로 제공한다.

올 여름 휘닉스 아일랜드는 '키즈왕국 휘닉스'라는 슬로건을 중심으로 아이 동반 가족고객 혜택 강화에 나섰다.

먼저 투숙객 대상으로 소인(초등학생까지) 2명까지 코지 뷔페 조식을 무료 이용할 수 있다.

또 섭지코지의 야경을 보며 오후 9시까지 야외 수영을 즐길 수 있는 사계절 온수풀, 날씨에 상관없이 이용할 수 있는 실내 놀이터 키즈 플레이 라운지도 횟수 제한없이 무료 이용 가능하다.

파라다이스 호텔앤리조트는 여름 휴가 시즌을 앞두고 이색 호캉스를 경험할 수 있는 '얼리 썸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예년보다 일찍 시작된 무더위를 고려해 만든 프로모션이다.

파라다이스시티 호텔은 물놀이를 즐길 수 있는 '스파클링 카바나 페스트' 패키지를 선보였다.

스파 씨메르의 전 시설을 이용 가능한 2인 아쿠아스파권에 프라이빗한 카바나를 제공한다.

비노파라다이스 특선 샴페인 '필리조에 피스(Philizot&Fils) No.8'과 치킨 세트까지 이용 가능하다.

파라다이스시티의 럭셔리 부티크 호텔 '아트파라디소'는 럭셔리 호캉스를 위한 프로모션을 실시한다.

프리미엄 소주 브랜드 'KHEE(키소주)'와 손잡고 KHEE 소주 2종과 자신만의 칵테일을 만들 수 있는 'KHEE스프레이' 3종 등 특전을 포함한 패키지를 내놨다.

파라다이스 호텔 부산의 로비 라운지 '크리스탈 가든'은 유명 에스프레소 바 '구테로이테'와 함께 시그니처 커피 4종을 출시해 선보인다.

해비치 리조트 제주는 자연 경관이 어우러진 리조트에서 웰니스 프로그램으로 즐길 수 있는 '리조트 재개장 기념 패키지 3종'을 선보인다.

그 중 '올 인클루시브(All Inclusive) 패키지'는 리조트의 레스토랑 및 서비스를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프라이빗 릴렉스 패키지에 포함된 혜택을 비롯해 올데이 다이닝 레스토랑 '이디'에서 아침, 점심, 저녁 식사 및 커피를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저녁 식사로 한식 및 그릴 다이닝 레스토랑 '하노루'의 디너 코스 또는 스시 및 관서식 스키야키 레스토랑 '메르&테르'의 스키야키 디너 코스를 선택할 수 있다.

또 야외 수영장에서 물놀이를 하면서 스낵 및 음료 등 풀사이드 바 메뉴도 이용할 수 있다.

천연 암반수 사우나 입장도 포함된다.

이 외에 마스터 스위트 객실 1박과 VIP 라운지 서비스를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한 '프라이빗 릴랙스(Private Relax)' 패키지, 다이닝으로 여러 미식을 경험할 수 있는 '딜라이트풀 디너(Delightful Dinner)' 패키지도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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