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애미, 고우석 '패싱'하고 KIA 출신 앤더슨 콜업...앤더슨, 고우석 40인 로스터서 밀어내고 자리 차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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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애미 말린스가 고우석을 '패싱'하고 션 앤더슨을 콜업했다.
마이애미는 15일(한국시간) 우완 투수 버치 스미스를 양도지명(DFA)하고 트리플A 잭슨빌 점보슈림프에 있던 우완투수 앤더슨을 콜업했다고 발표했다.
30세 우완 앤더슨은 지난 시즌 KBO리그 KIA 타이거즈에서 14경기 79이닝, 4승 7패, 평균자책점 3.76을 기록했다.
마이애미는 지난 5월 31일 텍사스 레인저스로부터 현금 트레이드로 우완 션 앤더슨을 영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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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애미는 15일(한국시간) 우완 투수 버치 스미스를 양도지명(DFA)하고 트리플A 잭슨빌 점보슈림프에 있던 우완투수 앤더슨을 콜업했다고 발표했다.
올해 34세의 스미스는 올 시즌 마이애미 불펜에서 29 2/3이닝을 던지며 17% 이하의 탈삼진율과 평균자책점 4.25를 기록했다. 볼넷 비율과 땅볼 비율은 각각 6.7%와 47%였다. 최근 4 1/3이닝 동안 5실점하는 등 부진했다.
앤더슨은 KBO리그 출신이다. 30세 우완 앤더슨은 지난 시즌 KBO리그 KIA 타이거즈에서 14경기 79이닝, 4승 7패, 평균자책점 3.76을 기록했다.
2019년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에서 빅리그에 데뷔한 그는 샌프란시스코, 미네소타 트윈스, 볼티모어 오리올스,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토론토 블루제이스, 텍사스 레인저스를 거치며 빅리그 5시즌 통산 65경기 139이닝을 소화하며 3승 5패, 평균자책점 5.83을 기록했다.
마이애미는 지난 5월 31일 텍사스 레인저스로부터 현금 트레이드로 우완 션 앤더슨을 영입했다. 그리고 40인 로스터에 앤더슨의 자리를 마련하기 위해 고우석을 양도지명했다.
이후 고우석의 신분은 마이너리그로 이관됐다.
앤더슨은 트리플A에서 두 차례 등판했다.
[강해영 마니아타임즈 기자/hae2023@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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