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튜브, 왜 대박터졌나 봤더니 “전현무와 사주 운명 똑같아”(전현무계획)[어제TV]

배효주 2024. 6. 15. 0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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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현무와 곽튜브가 '사주 운명 평행이론'을 자랑했다.

이날 곽튜브는 전현무를 향해 "사주를 봤는데, (전현무와)운명이 똑같더라. 성향, 생각하는 게 비슷하다"면서 "현무 형은 제가 무슨 생각하는지 다 읽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자 전현무는 "네 나이대를 겪었으니까"라면서 "살아온 것도 비슷하다. 십수 년 텀을 두고 평행이론으로 살고 있는 것 같다"고 곽튜브를 향한 친근감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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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N ‘전현무계획’ 방송 캡처
MBN ‘전현무계획’ 방송 캡처

[뉴스엔 배효주 기자]

전현무와 곽튜브가 '사주 운명 평행이론'을 자랑했다.

6월 14일 방송된 MBN '전현무계획'에서는 전현무-곽튜브(곽준빈)가 ‘무계획식당’을 오픈, 메인 셰프와 보조 셰프로 나서 남다른 요리 실력을 선보이는 모습이 담겼다.

이날 곽튜브는 전현무를 향해 "사주를 봤는데, (전현무와)운명이 똑같더라. 성향, 생각하는 게 비슷하다"면서 "현무 형은 제가 무슨 생각하는지 다 읽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자 전현무는 "네 나이대를 겪었으니까"라면서 "살아온 것도 비슷하다. 십수 년 텀을 두고 평행이론으로 살고 있는 것 같다"고 곽튜브를 향한 친근감을 드러냈다.

이에 곽튜브가 "저도 형님처럼 성공할 수 있나요?"라고 하자, 전현무는 "이미 성공하지 않았나요?"라고 답했다.

또, 전현무는 15살 어린 곽튜브를 향해 "나 불편하지 않지?"라 물었고, 곽튜브는 "내가 본 연예인 중에 제일 편하다. 나이 차이가 꽤 많이 나는데, 그렇게 많이 나는지 사람들이 모르더라. 편한 형처럼 대해준다. 배운 것도 많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프로그램 하기 전에 긴장도 많이 했다. 어려운 사람일 줄 알았는데 이렇게 편하게 해줄 줄 몰랐다"고 고마움을 드러냈다.

이에 전현무는 "얘가 이렇게 말하는 건 내 목표를 이뤘다는 것"이라며 "나이 차이가 많이 나서 아무리 편하게 해줘도 어려워할 줄 알았다. 내가 준빈이 입장에서 이 정도 나이 많은 형은 아무리 편해도 불편할 텐데, 찐으로 이렇게 이야기 해주니까 고맙다. '어려워하지 않기' 이게 내 목표였다"고 진심을 전했다.

"처음엔 말 놓으라고 하려고 했다. 형이라고 하라고"라고 말한 전현무는 곽튜브를 향해 "더 친해지면 말을 놨으면 좋겠다. 반말해"라고 했지만, 곽튜브는 "존댓말을 해야 놀리기가 좋다. 반말로 놀리면 싸가지가 없어보여서"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뉴스엔 배효주 hy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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