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준빈 어몽 오리뽀 레전드 조합 TV로 본다, 고퀄 곽튜브 감성 ‘곽기사2’ [TV보고서]

EBS, ENA 공동제작 ‘곽준빈의 세계기사식당2’ 제공

EBS, ENA 공동제작 ‘곽준빈의 세계기사식당2’ 제공

[뉴스엔 하지원 기자]

'곽튜브’의 오리지널 감성이 담긴 '곽기사2'가 온다.

6월 15일 EBS, ENA 공동제작 '곽준빈의 세계기사식당2'(이하 곽기사2)가 첫 방송된다.

'곽기사2'는 여행 유튜버 곽튜브 곽준빈이 해외 기사식당을 방문하고 평범한 현지인과 친구가 되는 여행 프로그램이다.

시즌2에서는 시즌1보다 다양한 국가에서 색다른 볼거리를 선사할 예정이다. 곽준빈은 우즈베키스탄을 시작으로 낯선 나라 튀니지 등을 방문해 초밀착 여행을 즐긴다.

여행 스케일이 커진 만큼 곽준빈 고생 난도도 업그레이드됐다. 곽준빈은 '곽기사' 최초로 음식에 난색을 표하고, 소통의 오류를 경험했다고 한다. 또 교통수단이 많아지면서 이를 이용하는 방법도 새롭게 깨우쳐야 했다고 해 자타공인 여행만렙 곽준빈에게 무슨 일이 벌어졌을지 궁금증을 자극한다.

'곽기사2' 우즈베키스탄 여행에는 '곽튜브'에서 레전드 콘텐츠를 만들어 많은 사랑을 받은 어몽, 오리뽀 형님과의 감격스러운 재회 현장도 담긴다.

이와 관련해 곽준빈은 "어몽, 오리뽀 형님과 '세계기사식당'에 나오고 싶었다"며 "촬영은 곽튜브 찍듯이 했다. 곽튜브와 최대한 같은 감성의 고퀄리티를 추구하기 때문에 그게 잘 담겼다"고 이야기했다. 또 곽준빈은 "정말 힘줘서 재밌게 찍었기 때문에 결과도 잘 나왔다. 재밌는 상황이 많이 나와서 이 부분을 재밌게 잘 봐주셨으면 좋겠다"고 바람을 전했다.

우즈베키스탄의 분위기를 고퀄리티로 담아냈다는 자신감을 내비친 곽준빈이 어몽, 오리뽀 형님과 또 어떤 추억을 만들었을지 기대를 모은다.

우즈베키스탄 여행에는 걸그룹 빌리 츠키가 여행 메이트로서 곽준빈과 남다른 케미를 선보인다. 또 곽준빈은 '곽기사2'를 통해 택시 기사로 변신, 현지인 손님들과 특별한 소통의 시간을 갖는 등 색다른 재미를 보여줄 예정이다.

이처럼 다채로운 볼거리를 안고 돌아온 '곽기사2'는 15일 오후 8시 5분 첫 방송된다.

뉴스엔 하지원 oni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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