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현 둘째 임신→먹덧, 의사 남편 “매일 체중 보고” 밀착케어(편스토랑)

이하나 2024. 6. 15. 0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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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현이 임신 후 변화를 전했다.

이정현은 첫째 딸 서아가 너무 예뻐 더 늦기 전에 둘째를 낳자고 남편에게 제안했고, 현재 둘째를 임신해 11월 출산을 앞두고 있다.

이정현 남편은 "요즘에는 옆에서 보기에 좀 겁날 정도로 밥을 많이 먹는다"라고 임신 후 이정현의 변화를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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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 캡처)
(사진=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 캡처)

[뉴스엔 이하나 기자]

이정현이 임신 후 변화를 전했다.

6월 14일 방송된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에는 둘째 임신 중인 이정현의 근황이 공개 됐다.

이정현은 첫째 딸 서아가 너무 예뻐 더 늦기 전에 둘째를 낳자고 남편에게 제안했고, 현재 둘째를 임신해 11월 출산을 앞두고 있다.

이정현 남편은 “요즘에는 옆에서 보기에 좀 겁날 정도로 밥을 많이 먹는다”라고 임신 후 이정현의 변화를 언급했다. 이정현은 “먹덧이 왔다. 저보고 그러면서 조금 먹으라고 하더라. 너무 화가 나서. 복덩이가 먹고 싶다는데”라고 서운했던 순간을 떠올렸다.

이정현 남편은 “먹는 건 먹는 건데 임신 초기에 살이 확 쪄버리면 나중에 건강에 문제가 생길 수 있으니까 그런 걱정이 큰 거다. 그래서 제가 맨날 샤워하기 전에 몸무게 재서 저한테 보고하라고 한다”라고 설명했다.

이정현은 “제가 다리가 부으면 안 된다. 그래서 밤마다 다리도 주물러 준다. 남편이 너무 착한 것 같다”라고 고마워했다.

이정현 남편은 아보카도, 바나나, 브로콜리, 꿀, 우유 등을 넣어 아보카도 주스를 만들었다. 이정현 남편은 “임신 8주까지 중요한 신경 기관들이 만들어지는 시기다. 그때 엽산이 필요하다. 엽산이 바나나, 아보카도, 브로콜리에 많이 들어있다”라며 의사다운 밀착 케어를 했다.

이후 이정현 남편은 아내가 먹고 싶어한 맛집 닭한마리를 아내의 조언에 따라 만들었다. 이정현은 “진짜 맛있다. 깜짝 놀랐다”라고 감탄했고, 남편은 폭풍 칭찬에 귀까지 빨개졌다. 평소보다 훨씬 잘 먹는 이정현은 “큰일이다. 벌써 2kg가 쪘다”라고 고백했다.

뉴스엔 이하나 bliss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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