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장우 개그맨 아냐?” 초록패딩 굴욕에 어린이 본업 오해 폭소(나혼산)[결정적장면]

서유나 2024. 6. 15. 0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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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장우가 본업을 오해받았다.

놀이기구를 타기 위해 줄을 서며 어린이들은 만난 기안84는 '나혼산' 멤버 중 누구를 제일 좋아하냐, 멤버들 직업이 뭐지 아냐고 물으며 대화를 나눴다.

어린이들은 "초록색 패딩 입고 온 거"라고 이장우의 가장 살이 쪘던 흑역사 시기를 언급하며 '나혼산' 애청자임을 드러냄과 동시에 이장우를 개그맨으로 오해할 수밖에 없었던 이유를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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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나 혼자 산다’ 캡처
MBC ‘나 혼자 산다’ 캡처

[뉴스엔 서유나 기자]

배우 이장우가 본업을 오해받았다.

6월 14일 방송된 MBC 예능 '나 혼자 산다'(이하 '나혼산') 550회에서는 밥을 먹기 위해 서울랜드에 방문한 기안84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서울랜드 안에 있는 인생 맛집에 방문하기 위해 과천 주민 50%의 할인을 받아 26,000원을 내고 서울랜드에 입성한 기안84는 기껏 온 김에 놀이기구도 즐겼다.

놀이기구를 타기 위해 줄을 서며 어린이들은 만난 기안84는 '나혼산' 멤버 중 누구를 제일 좋아하냐, 멤버들 직업이 뭐지 아냐고 물으며 대화를 나눴다.

어린이들은 코드쿤스트, 키 등 모두의 직업을 다 알았지만 "이장우 아저씨가 원래 뭐하던 아저씨인 줄 알아?"라는 기안84의 질문에 "개그맨 아니었냐"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기안84는 "개그맨 아니고 배우야"라고 정정해줬다.

어린이들은 "초록색 패딩 입고 온 거"라고 이장우의 가장 살이 쪘던 흑역사 시기를 언급하며 '나혼산' 애청자임을 드러냄과 동시에 이장우를 개그맨으로 오해할 수밖에 없었던 이유를 드러냈다. 기안84는 "초록패딩밖에 생각 안 나지? 전해줄게 꼭"이라고 약속했다.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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