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경찰, 북 대남전단 등 안보 위협에 '대테러 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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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과천경찰서가 북한 대남전단 살포 등 국내 안보 위협 상황에 대응하고자 대테러 합동 훈련을 진행했다.
15일 과천경찰서에 따르면 최근 실시한 이번 훈련은 여러 안보 위협에 대해 유관기관과 업무를 이해하고 공동 대응 역량을 키우고자 이뤄졌다.
경찰 관계자는 "안보 위협이 가중하는 상황에서 앞으로도 지속적인 합동 훈련을 통해 대응 능력을 강화할 것"이라며 "평온한 일상을 지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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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천=뉴시스] 양효원 기자 = 경기 과천경찰서가 북한 대남전단 살포 등 국내 안보 위협 상황에 대응하고자 대테러 합동 훈련을 진행했다.
15일 과천경찰서에 따르면 최근 실시한 이번 훈련은 여러 안보 위협에 대해 유관기관과 업무를 이해하고 공동 대응 역량을 키우고자 이뤄졌다.
훈련에는 경찰과 군, 소방, 과학관, 보건소 등 관계기관 90여 명이 참여했다.
훈련은 국립과천과학관 내 설치된 폭발물을 발견하는 것으로 시작했다. 관람객 대피와 화재진압, 추가 폭발물 발견을 위한 수색, 폐쇄회로(CC)TV 분석을 통한 용의자 특정 및 검거 등으로 실시했다.
경찰은 테러위험 발생 시 각 기관 상황전파, 역할 분담, 현장대응능력 강화 방안 등에 대해 점검하고 보안 사항을 공유해 향후 문제점을 개선할 계획이다.
경찰 관계자는 "안보 위협이 가중하는 상황에서 앞으로도 지속적인 합동 훈련을 통해 대응 능력을 강화할 것"이라며 "평온한 일상을 지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hy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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