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부산림청, 산불진화에 웨어러블 로봇 도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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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부지방산림청은 산불진화 및 숲가꾸기 사업 등에 웨어러블 로봇 등 혁신제품을 시범구매한다고 15일 밝혔다.
남부지방산림청은 이번 시범구매사업에 ㈜FRT로봇틱스의 Step-up 웨어러블 로봇 206대(7억9000만원 상당)를 조달청으로부터 지원받아 실증에 나선다.
최영태 남부지방산림청장은 "산림사업 현장에서 혁신제품이 더욱 쓰임새가 많아지도록 다양하게 실증하고 모니터링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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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사고 사전예방 도움 기대
[안동=뉴시스] 김진호 기자 = 남부지방산림청은 산불진화 및 숲가꾸기 사업 등에 웨어러블 로봇 등 혁신제품을 시범구매한다고 15일 밝혔다.
혁신제품 시범구매는 수요기관이 국가연구개발사업 등을 통해 개발한 중소기업 제품을 조달청 예산으로 지원받아 사용하는 제도이다.
산림청은 2020년 혁신제품제도를 운영한 이래 처음으로 시범사업에 선정됐다.
웨어러블 로봇은 대형산불이 많이 발생하는 동부·남부지방산림청에 우선 보급할 계획이다.
남부지방산림청은 이번 시범구매사업에 ㈜FRT로봇틱스의 Step-up 웨어러블 로봇 206대(7억9000만원 상당)를 조달청으로부터 지원받아 실증에 나선다.
웨어러블 로봇은 착용 시 착용자의 근피로도를 감소시키고 근력을 보조해 산불현장 및 산림사업현장에 보급 시 안전사고 예방에 도움을 줄 것으로 예상된다.
최영태 남부지방산림청장은 "산림사업 현장에서 혁신제품이 더욱 쓰임새가 많아지도록 다양하게 실증하고 모니터링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jh9326@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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