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정] 오세훈, 서울광장 '이태원 참사' 분향소 찾는다…내일 분향소 이전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오세훈 서울시장은 15일 오후 2시 10·29 참사 서울광장 분향소 이전행사 '10·29 서울광장 분향소 500일-다시, 시작'에 참석해 희생자에 분향 및 묵념 후 유가족들을 만나 위로의 말을 전한다.
새로운 분향소는 중구 남대문로9길 부림빌딩 1층에 마련되며 유가족은 이곳에서 11월 2일까지 '임시 기억·소통의 공간'을 운영할 예정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스1) 권혜정 기자 = 오세훈 서울시장은 15일 오후 2시 10·29 참사 서울광장 분향소 이전행사 '10·29 서울광장 분향소 500일-다시, 시작'에 참석해 희생자에 분향 및 묵념 후 유가족들을 만나 위로의 말을 전한다.
새로운 분향소는 중구 남대문로9길 부림빌딩 1층에 마련되며 유가족은 이곳에서 11월 2일까지 '임시 기억·소통의 공간'을 운영할 예정이다. 부림빌딩은 시가 소유한 건물로 지하철 2호선 을지로입구역과 가까워 시민 접근성이 높은 곳이다.
오 시장은 "가족을 잃은 참담한 심정은 여전히 어떤 말로도 위로가 되지 않을 것"이라며 "앞으로는 안정적인 공간에서 희생자 추모와 유가족간 소통을 이어 나가길 바란다"고 말한다. 이어 "안전한 서울시를 만드는 것이 진정한 추모이자 가장 깊은 위로라는 생각으로 가슴 아픈 사고가 되풀이되지 않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한다.
jung9079@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전처, 김병만 명의로 사망보험 20개 가입…수익자도 그녀와 양녀 딸" 충격
- 미사포 쓰고 두 딸과 함께, 명동성당 강단 선 김태희…"항상 행복? 결코"
- 김소은, '우결 부부'였던 故 송재림 추모 "가슴이 너무 아파"
- 괌 원정출산 산모, 20시간 방치 홀로 사망…알선업체 "개인 질병, 우린 책임 없다"
- 격투기 선수 폰에 '미성년자 성착취 영상' 수십개…경찰, 알고도 수사 안했다
- "'누나 내년 35세 노산, 난 놀 때'…두 살 연하 예비신랑, 유세 떨어 파혼"
- 14만 유튜버 "군인들 밥값 대신 결제" 말하자…사장님이 내린 결정 '흐뭇'
- 박나래 "만취해 상의탈의…이시언이 이단옆차기 날려 막아"
- 최현욱, SNS '전라 노출' 사진 게시 사고…'빛삭'에도 구설
- 12억 핑크 롤스로이스에 트럭 '쾅'…범퍼 나갔는데 "그냥 가세요" 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