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우 세력 집권 우려, 佛증시 2.66% 급락…유럽증시 일제↓

박형기 기자 2024. 6. 15. 0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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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에서 극우 세력이 집권하면 경제에도 상당한 파장이 몰려올 것이란 우려로 프랑스 까그가 2.66% 급락하는 등 유럽증시가 일제히 하락했다.

14일(현지시간) 유럽증시에서 프랑스의 까그는 2.66%, 영국의 FTSE는 0.21%, 독일의 닥스는 1.44% 각각 하락했다.

프랑스 총선에서 극우세력이 집권할 우려 때문이다.

프랑스 증시는 극우 세력이 집권하면 경제에도 상당한 파장이 몰려올 것이란 우려로 급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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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이 12일(현지시간) 기자회견을 열고 조기 총선 결정 배경을 설명하고 있다. 2024.6.12 ⓒ AFP=뉴스1 ⓒ News1 강민경 기자

(서울=뉴스1) 박형기 기자 = 프랑스에서 극우 세력이 집권하면 경제에도 상당한 파장이 몰려올 것이란 우려로 프랑스 까그가 2.66% 급락하는 등 유럽증시가 일제히 하락했다.

14일(현지시간) 유럽증시에서 프랑스의 까그는 2.66%, 영국의 FTSE는 0.21%, 독일의 닥스는 1.44% 각각 하락했다. 범유럽 지수인 스톡스600도 0.97% 하락, 마감했다.

프랑스 총선에서 극우세력이 집권할 우려 때문이다.

프랑스 증시는 극우 세력이 집권하면 경제에도 상당한 파장이 몰려올 것이란 우려로 급락했다.

앞서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은 유럽 의회 선거에서 극우 세력이 약진하자 현 의회를 해산하고 조기 총선 실시를 선언했었다.

프랑스 증시의 급락세는 뉴욕증시에도 다소 영향을 미쳤다.

sinopar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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