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 지지율 26%...2주 전보다 5%p 올라" [갤럽]
윤석열 대통령의 지지율이 다소 올랐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한국갤럽이 지난 11일부터 사흘 동안 전국 만 18세 이상 1,00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윤 대통령의 직무수행 긍정 평가는 직전 조사인 2주 전보다 5%p 오른 26%를 부정 평가는 4%p 떨어진 66%를 기록했습니다.
정당 지지도는 여당인 국민의힘이 직전 조사인 2주 전과 같은 30%를 기록했고, 더불어민주당은 2%p 내린 27%였습니다.
조국혁신당은 11%, 개혁신당 4%, 무당층은 23%였습니다.
정부가 북한의 오물 풍선 살포에 대응해 대북 확성기 방송을 재개한 것과 관련해 잘한 일이라는 응답은 55%였고, 잘못한 일이란 응답은 32%로 집계됐습니다.
지난 3일 윤석열 대통령이 발표한 동해 석유와 가스 매장 가능성에 대해선, 정부 발표를 '신뢰한다'는 응답이 28%, '신뢰하지 않는다'는 60%로 나타났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나 한국갤럽조사연구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됩니다.
○ 의뢰·조사기관 : 한국갤럽
○ 조사 기간 : 2024년 6월 11일~13일 (3일간)
○ 표본 오차 : ±3.1%포인트(95% 신뢰 수준)
○ 조사 대상 : 전국 만 18세 이상 1,000명
○ 조사 방법 : 전화조사원 인터뷰(CATI)
○ 전체 질문지 등 자세한 내용은 한국갤럽조사연구소 또는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
YTN 권남기 (kwonnk09@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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