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날씨] 광주·전남(15일, 토)…최대 20㎜ 소나기 예보

박지현 기자 2024. 6. 15. 0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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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광주·전남은 5~20㎜의 소나기가 내리면서 무더위가 한풀 꺾일 것으로 예보됐다.

광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광주와 전남은 중국 산둥반도 남쪽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구름이 많다.

오후 2시부터 오후 6시까지 사이에 5~20㎜의 비가 예보됐다.

비가 내리면서 기온이 내려 광주·전남 일부 지역에 발효 중인 폭염특보는 해제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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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가 내린 26일 오후 서울 광화문광장 인근에서 외국인 관광객들이 겉옷으로 비를 피하며 이동하고 있다. 2024.5.26/뉴스1 ⓒ News1 박지혜 기자

(광주=뉴스1) 박지현 기자 = 15일 광주·전남은 5~20㎜의 소나기가 내리면서 무더위가 한풀 꺾일 것으로 예보됐다.

광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광주와 전남은 중국 산둥반도 남쪽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구름이 많다.

오후 2시부터 오후 6시까지 사이에 5~20㎜의 비가 예보됐다. 대기 불안정이 강해지면서 일시적으로 돌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한다.

비가 내리면서 기온이 내려 광주·전남 일부 지역에 발효 중인 폭염특보는 해제될 것으로 보인다.

아침 최저기온은 곡성·보성·진도 19도, 구례·나주·담양·무안·순천·영광·영암·완도·장성·함평·화순·해남 20도, 강진·광주·광양·구례·신안·목포·여수 21도로 전날과 비슷하다.

낮 최고기온은 목포·무안·보성·영광 28도, 고흥·순천·완도·장성·함평·해남 29도, 광주·광양·강진·나주·담양·장흥·영암·화순 30도, 구례·곡성 31도의 분포를 보인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와 남해 앞바다에서 0.5m로 인다.

미세먼지 농도는 광주와 전남 모두 '좋음' 수준으로 예보됐다.

war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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