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니스, 데뷔 첫 트로피 품에 안았다···‘2024 대한민국 한류 연예대상’ 아시아 스타 대상 수상
걸그룹 유니스(UNIS)가 데뷔 후 첫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유니스(진현주, 나나, 젤리당카, 코토코, 방윤하, 엘리시아, 오윤아, 임서원)는 14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국회의원회관 제2회의실에서 열린 ‘2024 대한민국 한류 연예대상’에 참석했다.
이날 유니스는 아시아 스타 대상 부문에 호명돼 데뷔 후 첫 수상의 영예를 안게 됐다. 유니스는 소속사 F&F엔터테인먼트를 통해 “데뷔한 지 얼마 되지 않아 이렇게 큰 상을 받게 돼 너무나도 영광이다. 유니스의 첫 상이라 더욱 의미가 남다르게 느껴진다. 앞으로 더 열심히 하는 유니스의 모습 보여드리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유니스로 첫 트로피를 받은 이 순간을 에버애프터(EverAfter, 공식 팬클럽명)와 함께 공유하고 싶다”고 덧붙이며 늘 응원해 주는 팬들에 대한 고마움도 잊지 않았다.
유니스는 지난 3월 발매한 첫 번째 미니앨범 ‘WE UNIS(위 유니스)’로 국내는 물론 해외 팬들의 마음까지 사로잡으며 차세대 K팝 유망주로 발돋움했다. 데뷔 앨범은 K팝 걸그룹 데뷔 음반 초동 8위를 기록했고, 타이틀곡 ‘SUPERWOMAN(슈퍼우먼)’ 역시 다양한 글로벌 차트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며 앞으로의 무궁무진한 가능성을 보여줬다.
아시아 스타 대상 수상자다운 글로벌 활동도 눈에 띈다. 유니스는 데뷔하자마자 국내를 넘어 일본과 필리핀 등에서 팬들과 활발히 만났다. 특히 필리핀에서는 공항부터 공연장까지 유니스를 보기 위한 팬들로 인산인해를 이뤄 압도적인 현지 인기를 확인시키기도 했다.
데뷔한 지 얼마 되지 않은 신인임에도 아시아 스타 대상에 걸맞은 글로벌 인기를 자랑하고 있는 유니스. 한류를 이끌어갈 글로벌 아이콘으로 부상한 만큼 이들이 보여줄 앞으로의 활약이 더욱 기대된다.
‘2024 대한민국 한류 연예대상’은 대한민국 베스트 브랜드협회가 주최하고 브랜드가치연구소와 세종대왕국민위원회가 주관하는 연예 시상식이다. 대한민국의 국가 경쟁력 신장에 기여한 한류스타를 비롯해 국내 문화 발전에 공헌한 엔터테이너 및 관련 업계 전문가의 공로를 알리고, 앞으로 K-콘텐츠 및 K-컬쳐를 세계에 알릴 신인을 발굴해 격려와 응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아시아 스타 대상 수상의 영예를 안은 유니스는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을 통해 글로벌 팬들과 소통할 계획이다.
손봉석 기자 paulsohn@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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