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 "민주, 이재명 구하기 법사위 폭주 자행...즉각 중단해야"
강민경 2024. 6. 15. 03:43
국민의힘은 민주당이 단독 법제사법위원회를 열고 쌍방울 대북송금 사건에 자료제출을 요구하자 이재명 당 대표 구하기를 위한 돌격대장의 역할을 자임하며 법사위 폭주를 자행하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당 '이재명 사법 파괴 저지' 특위는 성명을 내고 민주당이 자신들의 부패와 비리에 대한 정당한 수사와 재판을 뒤집으려는 사법방해 행위를 즉각 중단해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어 민주당이 채 상병 순직 사건에 전·현직 국방부장·차관을 비롯한 관련 핵심 당사자들을 모조리 증인과 참고인으로 채택했다며, 수사에 직접 개입을 시도하는 행위이자 명백한 권한 남용이라고 비판했습니다.
채 상병 특검을 추진하는 것을 두고도 현 정부를 뒤흔들고 대통령을 끌어내리기 위한 목적으로 입법권력의 오남용을 자행하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YTN 강민경 (kmk0210@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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