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립합창단 호국보훈의달 기념, 베르디 '레퀴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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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립합창단은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오는 27일 오후 부산문화회관에서 '베르디 레퀴엠' 공연을 선보인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공연은 부산시립합창단 예술감독 이기선의 지휘로 진행되며 소프라노 나유선, 메조소프라노 양송미, 테너 박승주, 베이스 바리톤 사무엘 윤이 솔리스트로 출연할 예정이다.
공연 예매는 부산문화회관 누리집 또는 전화로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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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시스]김민지 기자 = 부산시립합창단은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오는 27일 오후 부산문화회관에서 '베르디 레퀴엠' 공연을 선보인다고 15일 밝혔다.
'레퀴엠'(Requiem)은 우리말로 위령미사로, 죽은 사람을 위해 거행되는 미사를 뜻한다.
모차르트, 브람스와 함께 세계 3대 레퀴엠으로 불리는 베르디의 레퀴엠은 19세기 벨칸토 오페라의 선구자인 로시니와 이탈리아 대문호 만초니를 추모하기 위해 작곡됐다.
이는 1874년 110여명의 관현악단과 120여명의 합창단, 베르디의 지휘로 초연됐다.
이 곡은 총 7개의 악장으로 구성돼 있으며, 각 악장은 극적인 대비를 이루면서 인간의 다양한 감정을 음악으로 풀어낸다.
이번 공연은 부산시립합창단 예술감독 이기선의 지휘로 진행되며 소프라노 나유선, 메조소프라노 양송미, 테너 박승주, 베이스 바리톤 사무엘 윤이 솔리스트로 출연할 예정이다.
공연 예매는 부산문화회관 누리집 또는 전화로 할 수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mingya@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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