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T 도영, 친형 공명과 어린시절 훈훈한 투샷 공개→우애 자랑(나혼산)

서유나 2024. 6. 15. 0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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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T 도영이 친형 공명과의 어린시절 투샷을 공개했다.

도영은 공명의 본명은 동현, 자신의 본명은 동영이라며 "동자 돌림이다. 제 사촌형들도 다 동자 돌림이다. 처음 저희가 형제인 걸 팬분들이 알았을 때 '공도영이냐'고 했는데 둘 다 예명을 쓰고 있다"고 설명했다.

함께 공개된 사진 속 도영, 공명 형제는 어린시절부터 훈훈한 외모를 자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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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나 혼자 산다’ 캡처
MBC ‘나 혼자 산다’ 캡처

[뉴스엔 서유나 기자]

NCT 도영이 친형 공명과의 어린시절 투샷을 공개했다.

6월 14일 방송된 MBC 예능 '나 혼자 산다'(이하 '나혼산') 550회에서는 2개월 만에 돌아온 NCT 도영의 일상이 공개됐다.

이날 도영의 집에는 친형 공명이 방문했다. 도영은 공명의 본명은 동현, 자신의 본명은 동영이라며 "동자 돌림이다. 제 사촌형들도 다 동자 돌림이다. 처음 저희가 형제인 걸 팬분들이 알았을 때 '공도영이냐'고 했는데 둘 다 예명을 쓰고 있다"고 설명했다. 함께 공개된 사진 속 도영, 공명 형제는 어린시절부터 훈훈한 외모를 자랑했다.

도영은 형이 집에 자주 놀러오냐는 말에 "운동 갔다가 차 막히면 저희 집에서 혼자 쉬다가 간다"고 말했다. 도영이 요리하는 사이 소파에 앉은 공명은 "윌슨과 놀고 있으라"는 도영의 말에 "진짜 신기하다. 원래 이렇게 큰가?"라며 윌슨을 와락 껴안으며 스윗한 매력을 드러냈다.

공명은 "(윌슨이) 말하더라. 말 걸어보라"는 도영의 농담도 잘 받아줬다. 윌슨에게 "안녕?"라고 인사를 건넨 것. 박나래가 "이렇게 순수하다고?"라며 놀라자 전현무는 "속아주는 거지?라고 말했고, 공명과 절친 사이인 키는 "(원래 성격이) 비글같다"고 증언했다.

이후 공명은 요리하는 도영 옆에서 차돌박이, 주먹밥을 연신 주워먹었다. 도영은 공명은 요리를 안 하냐는 물음에 "어릴 때부터 둘이 있으면 제가 하고 형은 먹었다"고 밝혔다. 또 키는 공명이 "진짜 많이 먹는다'며 "쟤가 우리집에 오면 1.5인분을 더 시킨다"고 말했다. 이에 전현무는 공명이 "조선시대 거지같다"고 비유해 웃음을 자아냈다. 공명은 요리하느라 고생한 동생을 위해 설거지를 대신 해주며 우애를 자랑했다.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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