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조선] 이화영 판결이 미칠 파문
2024. 6. 15. 00:30
TV조선 ‘강적들’ 밤 9시 10분
TV조선은 15일 밤 9시 10분 ‘강적들’을 방송한다. 조응천 개혁신당 총괄특보단장, 김재섭 국민의힘 의원, 진중권 광운대 교수, 김규완 CBS 논설실장이 출연한다. 이화영 전 경기도 평화부지사의 1심 유죄판결이 이재명 대표에게 미칠 파문을 짚어보고, 상임위원장 자리를 두고 주도권 싸움을 멈추지 않는 거대 양당의 대치 국면을 살핀다.
이화영 전 부지사가 1심에서 유죄판결을 받으며 이재명 대표의 사법 리스크가 재점화한다. 진 교수는 “사실상 이 대표에 대한 유죄 판단으로 발등에 불이 떨어진 상황”이라고 꼬집는다. 조 단장은 국민의힘을 향해 “이 대표의 사법 리스크가 국민의힘에는 사탕이겠지만, 밥 안 먹고 사탕만 먹을 건가?”라며 “국정 책임이 있는 정부·여당이 손을 놓아선 안 된다. 민생이란 밥을 먹어야 한다”고 말한다.
민주당은 22대 국회 11개 상임위원장 임명을 강행했다. 국민의힘은 남은 7개 상임위원장 자리를 놓고 고심이 깊어진 상황. 김 실장은 “지금 국민의힘은 속수무책”이라며 “현실적으로 7개 상임위를 받아야 한다”고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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