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미 “JYP 박진영, 롤모델이었는데 버려” 이유는?(아티스트)

이하나 2024. 6. 15. 00:0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선미가 JYP 박진영을 롤모델에서 뺀 이유를 밝혔다.

6월 14일 방송된 KBS 2TV '더 시즌즈-지코의 아티스트'에서 선미가 출연해 박진영을 언급했다.

선미가 "저는 몰랐는데 이게 박진영 PD님께서 만드신 곡이더라"고 말하자, 지코는 "특별히 주의를 기울여서 가창하셔야 한다. 박진영 PD님이 뒤에서 지켜보시고 계신다"라고 설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사진=KBS 2TV ‘더 시즌즈-지코의 아티스트’ 캡처)
(사진=KBS 2TV ‘더 시즌즈-지코의 아티스트’ 캡처)

[뉴스엔 이하나 기자]

선미가 JYP 박진영을 롤모델에서 뺀 이유를 밝혔다.

6월 14일 방송된 KBS 2TV ‘더 시즌즈-지코의 아티스트’에서 선미가 출연해 박진영을 언급했다.

롤모델이 있냐는 질문에 선미는 “재작년까지 롤모델이 있었다. 박진영 PD님이었는데 지금은 버렸다”라고 답해 주위를 놀라게 했다. 지코는 “박진영 선배님 지금 보고 계시면 TV 꺼주시는 게 좋을 것 같다”라고 당황했다.

선미는 “재작년에 박진영 PD님의 콘서트를 보러 갔다. 두 시간 동안 안 쉬고 춤을 추시면서 라이브로 노래를 하더라. 50살이 넘으셨는데 ‘어떻게 이 열정으로 무대에서 저렇게 모습을 보여줄 수 있지? 나는 저렇게 못 하겠다’는 생각이 들더라. 일단 제가 열심히 해보겠다. 조금 더 오래할 수 있도록 호응 많이 해달라”고 이유를 밝혔다.

선미는 임정희의 ‘눈물이 안 났어’를 라이브로 선보였다. 선미가 “저는 몰랐는데 이게 박진영 PD님께서 만드신 곡이더라”고 말하자, 지코는 “특별히 주의를 기울여서 가창하셔야 한다. 박진영 PD님이 뒤에서 지켜보시고 계신다”라고 설했다.

그때 LED 화면에는 박진영의 사진이 등장했고, 선미는 질색했다. 선미가 노래를 마친 후 지코는 “선배님이 굉장히 흐뭇하게 보고 계신다”라고 능청스럽게 말했다.

뉴스엔 이하나 bliss21@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