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지역업체 건설 기술용역 입찰 절차 개선

[KBS 울산]울산시는 건설 기술용역 입찰 절차를 개선해 지역 업체 입찰 부담을 완화한다고 밝혔습니다.

먼저 울산시가 다음달부터 발주하는 10억원 미만 건설 기술용역은 가격 입찰 후 사업 수행 능력 평가를 진행합니다.

대상이 10억원 미만으로 확대되면서 중·소 업체의 사업 참여율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됩니다.

울산시는 또 용역업체 선정 기간도 현재 약 60일에서 30일 정도 단축하기로 했습니다.

박영하 기자 (ha93@kb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