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혼산’ 기안84, 뉴진스 팬심에 침까지... “이렇게 빠질 줄 몰랐다”

박정수 스타투데이 기자(culturesend1@gmail.com) 2024. 6. 14. 2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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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혼자 산다' 기안84가 바뀐 최애 가수를 공개했다.

14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이하 '나혼산')에서는 놀이공원에서 혼자 노는 기안84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뉴진스 노래를 틀은 기안84는 침까지 흘리기도.

이에 기안84가 "제가 아이돌에 이렇게 또 빠질지 몰랐다. 제가 빅뱅이라는 뮤즈를 떠나보낸 뒤에 최애 뮤즈가 바뀌었다. 저에게 많은 영감을 주는 가수가 뉴진스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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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혼자 산다’. 사진 l MBC 방송 화면 캡처
‘나 혼자 산다’ 기안84가 바뀐 최애 가수를 공개했다.

14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이하 ‘나혼산’)에서는 놀이공원에서 혼자 노는 기안84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기안84는 아침부터 콧노래를 부르며 평소보다 높은 텐션을 자랑했다. 뉴진스 노래를 틀은 기안84는 침까지 흘리기도. 그 모습을 보던 키는 “그 정도로 좋아? 뉴진스가 얼마나 좋으면”이라고 놀라는 모습을 보였다.

이에 기안84가 “제가 아이돌에 이렇게 또 빠질지 몰랐다. 제가 빅뱅이라는 뮤즈를 떠나보낸 뒤에 최애 뮤즈가 바뀌었다. 저에게 많은 영감을 주는 가수가 뉴진스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세상에 때 묻지 않은? 상큼한 느낌. 그래서 삼촌 팬이 되나 보다. 너무 좋다. 보고 있으면 좋다”고 팬심을 드러냈다.

한편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는 독신 남녀와 1인 가정이 늘어나는 세태를 반영해 혼자 사는 유명인들의 일상을 관찰 카메라 형태로 담은 다큐멘터리 형식의 예능 프로그램이다.

[박정수 스타투데이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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