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 눈]해질 녘 호수
박영대 기자 2024. 6. 14. 23:39
그림자와 하나가 된 산이 마치 고래 두 마리처럼 보여요. 함께 찍힌 데이지만이 이곳이 바다가 아님을 알려줍니다.
―경기 포천시에서
박영대 기자 sannae@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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