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CK] 젠지전 패배 BNK 유상욱 감독 "기죽지 않고 DRX전은 승리하겠다"

박상진 2024. 6. 14. 2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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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K 피어엑스 유상욱 감독이 젠지전 패배에 관해 소감을 전했다.

14일 서울 종로구 롤파크에서 진행된 2024 LCK 서머 1라운드 젠지전에서 패한 유상욱 감독은 경기 후 패자 인터뷰애서 "경기 전 젠지를 상대로 두려운 만큼 기대도 됐는데, 생각보다 험하게 패해 아쉽다"라는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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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K 피어엑스 유상욱 감독이 젠지전 패배에 관해 소감을 전했다.

14일 서울 종로구 롤파크에서 진행된 2024 LCK 서머 1라운드 젠지전에서 패한 유상욱 감독은 경기 후 패자 인터뷰애서 "경기 전 젠지를 상대로 두려운 만큼 기대도 됐는데, 생각보다 험하게 패해 아쉽다"라는 소감을 전했다.

하지만 험하게 진 것 치고는 경기 내에서 피어엑스의 저력을 보인 것도 사실이다. 유상욱 감독은 이 부분에 관해 "적어도 운영에서는 불리하게 지지 않은 부분은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있다. 우리가 초반 싸움, 그리고 라인전에서 실수가 나왔던 거 같아 이 부분은 다시 한 번 생각해 보려 한다"고 말했다.

LCK 4회 우승에 이어 7년 만에 LCK 팀으로 MSI에서 우승한 젠지의 경기력에 관해 "첫 경기 상대로 결정되어 연습 경기를 하지는 못했다. 오늘 대결해보니 픽의 유연성이 좋아서 모든 라인에서 필요한 챔피언을 자유롭게 고를 수 있는 점, 그리고 그렇게 만들어 진 조합에 맞춰 나오는 팀 플레이의 수준이 높은 점이 대단했다. 라인전도 잘 한다"며 유상욱 감독은 상대의 경기력을 평가했다.

피어엑스의 다음 상대는 DRX다. 유상욱 감독은 "우리가 플레이오프에 가기 위해 꼭 승리해야 하는 팀이다. 우리가 지금까지 보인 과정이 나쁘지 않다고 생각하기에 이대로 기죽지 않고 준비해 좋은 결과를 만들겠다"며 다음 경기를 향한 각오를 전하며 인터뷰를 마쳤다.
박상진 vallen@fomo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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