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안84, 뉴진스 생각에 침까지 "빅뱅에서 최애 뮤즈 바뀌어"(나혼산) [TV캡처]

서지현 기자 2024. 6. 14. 2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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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혼자 산다' 기안84가 뉴진스에 대한 팬심을 드러냈다.

당황한 기안84가 "아니 그 정돈 아니고"라고 해명했으나, 멤버들은 "뉴진스 노래만 나오면 침이 나오냐"고 물어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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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혼자 산다 기안84 / 사진=MBC

[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나 혼자 산다' 기안84가 뉴진스에 대한 팬심을 드러냈다.

14일 밤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기안84의 일상이 그려졌다.

이날 기안84는 빨래를 개며 뉴진스의 노래를 재생하며 실수로 침을 흘렸다. 이를 본 '나 혼자 산다' 식구들은 "저렇게 좋아?" "이 빠진 거야?" "뉴진스가 얼마나 좋은 거야"라고 반응했다.

당황한 기안84가 "아니 그 정돈 아니고"라고 해명했으나, 멤버들은 "뉴진스 노래만 나오면 침이 나오냐"고 물어봤다.

이에 대해 기안84는 "제가 아이돌에 이렇게 또 빠질지 몰랐다. 제가 이제 빅뱅이라는 뮤즈를 떠나보낸 뒤에 최애 뮤즈가 바뀌었다"며 "저에게 많은 영감을 주는 가수가 뉴진스다. 세상의 때가 묻지 않은 상큼한 느낌이다. 그래서 삼촌 팬이 되는 것 같다. 너무 좋다. 보고 있으면 좋다"고 말했다.

[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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