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너원 출신 라이관린, 연예계 활동 중단…"진로 변경" 영화감독 전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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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워너원 출신 라이관린(23)이 연예계 활동 중단 소식을 전했다.
라이관린은 14일 중국 최대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 '웨이보'를 통해 진로 변경 소식을 알렸다.
라이관린의 이후 진로에 대해서는 알려진 바 없으나 라이관린의 다른 SNS 계정에는 그가 직접 연출한 단편영화 게시물이 남아있어 그가 영화감독으로 활동하는 것 아니냐는 추측이 나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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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워너원 출신 라이관린(23)이 연예계 활동 중단 소식을 전했다.
라이관린은 14일 중국 최대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 '웨이보'를 통해 진로 변경 소식을 알렸다.
라이관린은 "심사숙고 끝에 저는 진로를 바꾸기로 했다"며 "이제부터 이 계정은 직업 계획의 변경으로 직원에게 인계될 것"이라고 전했다. 이후 해당 SNS 계정의 프로필 사진은 검은색 배경으로 변경됐다.
라이관린의 이후 진로에 대해서는 알려진 바 없으나 라이관린의 다른 SNS 계정에는 그가 직접 연출한 단편영화 게시물이 남아있어 그가 영화감독으로 활동하는 것 아니냐는 추측이 나오고 있다.
누리꾼들은 "아이돌 활동에 진심이었는데 아쉽다. 이왕 하는 거 좋은 영화 많이 만들길", "하고 싶은 거 다 하고 행복하게 지내길", "너무 잘생긴 감독이네", "잘됐으면 좋겠다", "어떤 영화 만들지 기대된다" 등의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라이관린은 2017년 Mnet 오디션 프로그램 '프로듀스 101 시즌2'에서 최종 순위 7위에 올라 그룹 워너원으로 데뷔한 바 있다. 워너원 활동 이후 2019년 소속사였던 큐브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 관련 법적 분쟁을 이어온 라이관린은 2021년 승소했으며, 한국 활동은 하지 않았으며 중국에서 연예계 활동을 이어왔다.
라이관린은 2021년 단편영화 '겨울과 여름의 싸움'을 연출하며 감독으로 데뷔했으며, 로마 프리즈마 독립영화제 5관왕에 올라 화제를 모았다.
이은 기자 iameu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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