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 고속철도 첫 해외 수출 계약… 핵심광물 공급망도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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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이 중앙아시아 3국 순방 마지막 국가인 우즈베키스탄에서 우리나라 기술로 만든 고속철을 처음으로 수출하는 계약을 체결했다.
박춘섭 경제수석은 "우즈베키스탄 철도 공사에 고속철 42량 공급하는 계약을 체결했다"며 "올해가 KTX 개통 20주년인데 우리 기술로 개발한 고속철을 최초로 수출했다는 의미가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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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이 중앙아시아 3국 순방 마지막 국가인 우즈베키스탄에서 우리나라 기술로 만든 고속철을 처음으로 수출하는 계약을 체결했다. 우즈베키스탄에 공급하게 될 고속철은 42량에 달한다.
박춘섭 경제수석은 “우즈베키스탄 철도 공사에 고속철 42량 공급하는 계약을 체결했다”며 ”올해가 KTX 개통 20주년인데 우리 기술로 개발한 고속철을 최초로 수출했다는 의미가 있다”고 설명했다. 박상우 국토교통부 장관도 “이번에 수출된 제품은 순수 우리 기술로 독자 개발한 것”이라며 “오늘 수출된 열차의 전체 87%가 순수 국내 생산”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이번 계약을 통해 128개 중소기업이 함께 고속철 해외 진출에 참여하게 됐다고 부연했다.
타슈켄트=박지원 기자 g1@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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