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넥션’ 전미도, 차엽 납치에 분노... “그냥 못 넘어가”

박정수 스타투데이 기자(culturesend1@gmail.com) 2024. 6. 14. 22:5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커넥션' 전미도가 차엽에 납치 당했다.

14일 방송된 SBS 금토드라마 '커넥션'에서는 오윤진(전미도 분)가 오치현(차엽 분)에 납치 당한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오치현은 오윤진에 "운종의료원에 납품했던 우리 회사 약 그거 문제 있었던 거 어떻게 알았냐"고 추궁했다.

그 말을 들은 오치현은 오윤진에 두 개의 봉투를 건넸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커넥션’. 사진 l SBS 방송화면 캡처
‘커넥션’ 전미도가 차엽에 납치 당했다.

14일 방송된 SBS 금토드라마 ‘커넥션’에서는 오윤진(전미도 분)가 오치현(차엽 분)에 납치 당한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오치현은 오윤진에 “운종의료원에 납품했던 우리 회사 약 그거 문제 있었던 거 어떻게 알았냐”고 추궁했다.

이어 오치현은 “금형약품, 종수한테 시험 무대다. 금형그룹 차기 회장이 되려면 만년 적자인 금형약품을 흑자전환 해야 한다. 그거 못 하면 아무리 외와들이어도 안심할 수 없다”라며 “종수 대기업 회장 만들자고 연줄 닿는 데는 몽땅 털어서 금형약품 영업하고 다녔다”고 상황을 설명했다.

그럼에도는 오윤진은 “네 말이 맞는 지는 취재하면 나올 일이고 난 이 사건은 그냥 못 넘어갈 것 같다. 이젠 뭐 납치는 해 봤으니까 실종이라도 될 차례인가?”라고 날을 세웠다.

그 말을 들은 오치현은 오윤진에 두 개의 봉투를 건넸다. 한 개에는 돈, 다른 하나에는 돈을 받는 모습이 찍힌 사진이 있었다. 오치현은 “매수만으로는 안 되겠지. 매수랑 협박 둘다 필요하지 싶았다 사진 보니까”라고 압박했다.

조용히 회사를 빠져 나온 오윤진은 허주송에 “오늘따라 우리 딸내미 얼굴이 너무 보고 싶네”라며 혼란스러워하는 모습을 보였다.

한편 SBS 금토드라마 ‘커넥션’은 누군가에 의해 마약에 강제로 중독된 마약팀 에이스 형사가 변질된 우정, 그 커넥션의 전말을 밝혀내는 중독추적서스펜스 드라마다.

[박정수 스타투데이 객원기자]

Copyright © 스타투데이.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