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S 진에게 기습 뽀뽀한 팬들, 성추행 혐의로 고발 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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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방탄소년단(BTS)의 진(32·본명 김석진)에게 뽀뽀한 팬들이 성추행 혐의로 고발당했다.
14일 BTS 팬 커뮤니티에는 '허그회에서 진에게 성추행한 팬들을 경찰에 고발했다'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작성자는 "BTS 팬으로서 분노하지 않을 수 없다"며 진에게 뽀뽀한 팬들을 국민신문고를 통해 성폭력처벌법상 공중 밀집장소에서의 추행 혐의로 고발했다고 밝혔다.
그런데 이 자리에서 일부 여성 팬이 진에게 뽀뽀를 시도해 논란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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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BTS 팬 커뮤니티에는 ‘허그회에서 진에게 성추행한 팬들을 경찰에 고발했다’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작성자는 “BTS 팬으로서 분노하지 않을 수 없다”며 진에게 뽀뽀한 팬들을 국민신문고를 통해 성폭력처벌법상 공중 밀집장소에서의 추행 혐의로 고발했다고 밝혔다. 해당 민원은 서울 송파경찰서에 접수됐다.
진은 전날 오후 서울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전역 후 첫 공식 일정으로 1000여 명의 팬과 포옹하는 ‘허그회’를 진행했다. 그런데 이 자리에서 일부 여성 팬이 진에게 뽀뽀를 시도해 논란이 됐다. 진은 재빠르게 이들의 스킨십을 피했으나, 당황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에 팬들 사이에선 “엄연한 성추행”이라는 비판이 나왔다.
조혜선 동아닷컴 기자 hs87ch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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