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안84 마셨던 갠지스강, 럭키 “빨래 금지되고 수질 많이 좋아져”(선넘패)

서유나 2024. 6. 14. 2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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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 출신 방송인 럭키가 갠지스강 수질에 대해 해명했다.

그러자 럭키는 이제는 그렇지 않다며 "2014년 모디 총리가 클린 강가 프로젝트를 해서 많이 좋아졌다. 이 프로젝트가 또 한국과 연결되어 있다. 모디 총리가 한국에 방문했을 때 청계천을 보고 그런 얘기를 했다더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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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널A ‘남의 나라 살아요 - 선 넘은 패밀리’ 캡처
채널A ‘남의 나라 살아요 - 선 넘은 패밀리’ 캡처

[뉴스엔 서유나 기자]

인도 출신 방송인 럭키가 갠지스강 수질에 대해 해명했다.

6월 14일 방송된 채널A 예능 '남의 나라 살아요 - 선 넘은 패밀리'(이하 '선 넘은 패밀리) 38회에서는 네팔에서 웨딩 스튜디오를 운영 중인 김나희, 아시스 부부가 사업 확장을 위해 인도 바라나시에 방문했다.

이날 바라나시의 갠지스강을 찾은 김나희는 "생각보다 깨끗한데?"라며 수질에 놀랐다. 송진우는 "우리가 알던 이미지는 조금 탁하고 그렇지 않냐"고 말했고, 럭키는 "기도하는 곳인데 샤워하고 빨래하는 걸 보며 '저거 해야 하나. 좀 아닌데'싶어 많이 안타깝다"면서 사람들의 인식을 이해했다.

안정환은 "좀 충격적이더라. 여기선 빨래하고, 여기선 목욕하고"라고 말했다. 그러자 럭키는 이제는 그렇지 않다며 "2014년 모디 총리가 클린 강가 프로젝트를 해서 많이 좋아졌다. 이 프로젝트가 또 한국과 연결되어 있다. 모디 총리가 한국에 방문했을 때 청계천을 보고 그런 얘기를 했다더라"고 설명했다.

소 목욕 금지, 쓰레기 투척 금지, 빨래 금지를 지키며 변화 중이라는 것. 럭키는 "옛날에 비하면 많이 좋아졌다"고 말했다.

한편 앞서 '태어난 김에 세계일주2'에 출연한 기안84는 인도 여행 중 갠지스강 물을 마셔 화제를 모았다.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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