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넥션’ 지성, ‘마약 증거물’ 숨긴 정재광에 “네가 날 이렇게 만든 거야?” 분노

박정수 스타투데이 기자(culturesend1@gmail.com) 2024. 6. 14. 22:2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커넥션' 지성이 마약 중독 사실을 김창수에 들켰다.

14일 방송된 SBS 금토드라마 '커넥션'에서는 장재경(지성 분)이 자신의 마약 중독을 안 김창수(정재광 분)과 대화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CCTV 증거 제거와 화장실에 데려다 놓은 것도 김창수라는 사실을 안 장재경은 "왜 안 알렸어 신고할 수도 있었잖아"라고 의심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커넥션’. 사진 l SBS 방송화면 캡처
‘커넥션’ 지성이 마약 중독 사실을 김창수에 들켰다.

14일 방송된 SBS 금토드라마 ‘커넥션’에서는 장재경(지성 분)이 자신의 마약 중독을 안 김창수(정재광 분)과 대화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장재경은 김창수가 증거물을 회수하자 “너야? 네가 날 이렇게 만든 거야?”라며 의심했다. 이에 김창수는 “저는 그냥 반장님이 약에 중독된 걸 알게 된 것 뿐이다”라며 “이명국 시신 발견한 날 제가 경찰서로 돌아왔을 때 반장님이 이미 바닥에 쓰러져 있었다. 처음엔 이상했다. 근데 이미 약을 드셨더라”고 말했다.

CCTV 증거 제거와 화장실에 데려다 놓은 것도 김창수라는 사실을 안 장재경은 “왜 안 알렸어 신고할 수도 있었잖아”라고 의심했다.

김창수는 “그럴 만한 이유가 있을 거라고 생각했다. 누군가 반장님을 약에 중독시켰고, 그래서 어떻게든 그놈을 잡으려고 하시는구나. 반장님이 저한테 말씀하시기 전까지 저도 모르는 척 하자고 생각했다”고 해명했다. 또 “누가 또 아는 사람이 있습니까?”라고 걱정하기도.

김창수는 장재경에 “내일 윤 사장 관련 정보 준다는 놈 만나기로 했다”라며 돕는 모습을 보였고, 장재경은 말없이 자리를 떠났다.

한편 SBS 금토드라마 ‘커넥션’은 누군가에 의해 마약에 강제로 중독된 마약팀 에이스 형사가 변질된 우정, 그 커넥션의 전말을 밝혀내는 중독추적서스펜스 드라마다.

[박정수 스타투데이 객원기자]

Copyright © 스타투데이.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