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혜진, 바캉스 필수템 공개…“페로몬 향수 꼭 챙길 것”

진주희 MK스포츠 온라인기자(mkculture@mkculture.com) 2024. 6. 14. 2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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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혜진이 여름 바캉스 필수템을 소개했다.

13일, 모델 출신 방송인 한혜진이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탑모델 한혜진이 꼭 챙겨가는 여름 휴가 필수템|바캉스, 해외 여행 추천템, 짐싸기 노하우"라는 제목의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에서 한혜진은 여름을 맞아 자신이 바캉스 때 꼭 챙기는 아이템들을 소개했다.

푸꾸옥으로 여행을 떠난다는 한혜진은 짐 싸기 노하우로 "제일 먼저 옷을 싼다. 옷이 슈트케이스를 닫았을 때 360도로 완충 작용을 해줘야 한다"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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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혜진이 여름 바캉스 필수템을 소개했다.

13일, 모델 출신 방송인 한혜진이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탑모델 한혜진이 꼭 챙겨가는 여름 휴가 필수템|바캉스, 해외 여행 추천템, 짐싸기 노하우”라는 제목의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에서 한혜진은 여름을 맞아 자신이 바캉스 때 꼭 챙기는 아이템들을 소개했다.

한혜진이 여름 바캉스 필수템을 소개했다. 사진=유튜브 채널 ‘한혜진’ 캡처
푸꾸옥으로 여행을 떠난다는 한혜진은 짐 싸기 노하우로 “제일 먼저 옷을 싼다. 옷이 슈트케이스를 닫았을 때 360도로 완충 작용을 해줘야 한다”라고 설명했다.

한혜진은 더운 나라에서 사진이 잘 나온다며 화이트 의상을 추천했다. 그녀는 “호텔 방 안에서 설정샷을 찍기 좋다. 약간 란제리룩 같으니 막 일어난 척하면서 셀카를 찍으라. 혼자 가더라도 셀카봉이 있으면 가능하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도 “물론 찍어줄 사람이 옆에 있으면 좋겠지만 저는 없다”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한혜진은 “누구와 함께 있든 어디를 가든 드레스는 하나 챙기는 것 같다”며 화려한 패턴의 드레스를 꺼내 보였다.

그녀는 “과한 화장을 하지 않아도 주목을 끈다. 남자친구나 친구들이 ‘총 맞는다’고 할 수 있지만 가뿐히 무시하라”라며 미소를 지었다.

한편, 한혜진은 사진 찍기용 모자를 챙겼다. 연잎을 닮은 모자를 쓰고 “이걸 쓰면 누군지 모른다. 이게 리얼 현실 세계 용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두건을 착용하며 “요즘 이게 MZ 스타일이다. 다시 복고가 돌아오고 있다”며 “스스로를 가스라이팅 해보라”라고 조언했다.

필름 카메라를 자랑하며 한혜진은 “기능이 있어도 쓰질 못한다. 사진을 25년 동안 찍었지만 카메라에 대해서는 똥멍청이다”라고 솔직하게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한혜진은 조향사에게 선물 받은 5가지 페로몬이 들어간 향수를 꺼내 보였다. 그녀는 “이걸 뿌리면 남자를 만날 수 있는 건가. 휴가지에 가져갈 거다. 잘 부탁해”라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진주희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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