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군, 청년행복 임대주택 준공…9가구 공급

2024. 6. 14. 2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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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고령군은 청년행복 임대주택을 준공했다고 14일 밝혔다.

신혼부부 임대주택 지원으로 청년인구 유출을 방지하고 주거복지 실현을 위해서다.

고령군 대가야읍 지산리 일원(408.33㎡)에 11억원을 들여 지은 행복주택은 임대주택 9가구로 구성됐다.

이남철 고령군수는 "노후화된 다가구주택을 리모델링해 주거환경을 개선하고 청년들의 안정적인 정주여건을 마련하기 위한 청년행복 임대주택이 준공됨에 따라 고령군에 많은 활력을 불어넣어 줄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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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군 제공]

[헤럴드경제(고령)=김병진 기자]경북 고령군은 청년행복 임대주택을 준공했다고 14일 밝혔다.

신혼부부 임대주택 지원으로 청년인구 유출을 방지하고 주거복지 실현을 위해서다.

고령군 대가야읍 지산리 일원(408.33㎡)에 11억원을 들여 지은 행복주택은 임대주택 9가구로 구성됐다.

냉장고, 에어컨, 세탁기, 공영주차장 등의 시설을 갖췄다.

현재 입주대상자 모집 공고 중으로 입주 희망자를 대상으로 자격 요건 등을 검토하며 호실은 무작위 추첨을 실시해 배정 후 8월부터 입주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이남철 고령군수는 "노후화된 다가구주택을 리모델링해 주거환경을 개선하고 청년들의 안정적인 정주여건을 마련하기 위한 청년행복 임대주택이 준공됨에 따라 고령군에 많은 활력을 불어넣어 줄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kbj7653@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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